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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장아찌담는법2

더덕 장아찌 담는 법 산더덕은 볕과 습만 적당하면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로풀속에 씨만 던져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버려 둔 임야 활용에 최적의 작물이기도 하다.​뒷동산에만 올라도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체취로 개체수가줄었지만 아직도 깊은산에 가면 밭을 이룬 산더덕들을 만날 수 있다.​구이에는 성장이 멈춰 수분이 적은 가을 더덕이 좋지만 장아찌를 담을때는순이 연하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5월이 적기로 향이 좋고약성도 뛰어나 밥도독외 보약이기도 하다.밭을 이룬 산더덕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띄지만잡목 틈이나 농장경계, 담장밑 등 자투리땅에 씨만 뿌려둬도알리서들 자라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이다.산더덕 순 장아찌 ~`5월 끝순을 채취해 담아두면 년 중 사용이 가.. 2025. 5. 22.
팔뚝 굵기를 넘어선 산더덕 늘 추석이 다가오면 종균을 뿌려 둔 곳마다 바글로 나오던  능이들이가뭄에 콩나듯이니 눈 빠져라 이때만을 기다리는 지인들에게미안해 산더덕 몇뿌리 캐 본다.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지도 10여년이 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값도 뛰니 늘 지켜만 볼 뿐 캘 일이 없었지만 생태도 살필 겸이곳저곳에서 몇자루를 캐봤다. 풀과 잡목들을 이겨내지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사하거나 그대로인개량종들과는 달리 야생종들은 골짜기마다 향을 진동하며팔뚝 굵기를 넘어선다. 이곳 저곳에서 채종해 종묘장에서 교배 후 뿌린 개체들일수록 굵고 실한것을 보니 자연 상태에 굵은 개체들이 적은 것은 무분별한 체취로개체수가 줄어 반복되는 근친 교배 때문같다.수전 전 고군산도 채종길에 몇뿌리 발견해 번식중인 홍더덕이다.개체수가 줄며 깊은 산.. 202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