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지 선택요령7 귀농 귀촌을 계획 중 이라면 ..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수년이 흘렀다. 빈손으로 시작해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청춘을 다 바쳤지만 남은것은 퇴물 취급 뿐으로 나오는건 한숨 뿐 이었던 지난 날들이 생각난다.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고정적인 주 소득원이 있어야 하나 탈탈 털어봐야 5백여평의 전답 값에 불과하고 하.. 2020. 1. 13. 전원 주택을 지으려 한다면 자연으로 돌아 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회색 도시와는 달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며 별을 보는 저녘과 청정 먹거리를 가꾸는 재미 또한 쏠쏠 하기 때문 이지만 전원 주택을 지을때는 몇가지를 유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첫째는 크기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벽난로.. 2019. 10. 22. 찾아 온 동장군 ~` 올해도 예외없이 동장군이 찾아 온다. 10여일사이에 온 골짜기가 얼음골로 변하니 세상사 요란해도 자연의 시계는 관심 조차 없나 보다. 밤낮에 기온차가 크고 겨울이 기니 고품질에 임산물을 가꾸기엔 최적의 조건이지만 노루 꼬리 같은 하루 해에 멀지않아 눈구름이 몰려 올테니 이러 .. 2014. 11. 18. 귀농인의 자세와 농촌의 미래 ~` 농촌의 현실을 비관하는 글들이 여기저기 올라 오지만 내가 격은 바에 의하면 귀농은 의지의 문제일 뿐 결코 큰돈이 드는 일은 아닌 것 같다. 빈 손으로 도시에 정착하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노후 준비를 생각 할 겨를도 없이 반백이 되버린 베이비 부머 세대들 이지만 자연으로 돌아 .. 2014. 11. 15. 단 시간에 재배 기술을 익히고 싶다면 ~2 ` 베이비 부머 세대의 퇴직시기가 겹치며 자연으로 돌아 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에 귀농인들이 작물 재배 기법과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격는것 같다. 짧은 시간내에 깊은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첫째 자신에 생각을 글로 남기며 경험자들에 글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글을 .. 2014. 9. 29. 통나무 다래 ~` 몇일전 비바람에 떨어졌을 잣도 몇개 주워볼겸 지난해 지천이었던 뽕나무 버섯들이 나올시기가 되가는 것 같아 골짜기에 올라 봤다. 우측 골짜기를 돌아 병풍바위 근처에 이르러 풀숲을 헤쳐보니 바닥에 낮익은 열매들이 눈에띈다. 막 익어가기 시작하는 다래들이다. 무심코 지나치려는.. 2014. 9. 26. 안정적 고정 수입을 원한다면 ~` 귀농인들이 격는 어려움 중 하나가 초기의 경제적 고통이다. 직장 생활과는 달리 고정 수입은 없지만 주작물의 수익이 발생될때 까지는 크고 작은 비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귀농 후 필요한 경비들을 자체 조달 할수 있는 안정적인 수입원을 만들고 싶다면 자투리 땅을 활.. 2014.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