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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더덕 주문하기

청정 골짜기 산더덕 ~`

by 농장 지기 2014. 9. 19.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자 골짜기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시작된다.

수년 전 뿌렸던 더덕들을 캐보니 생각보다 토실하고

대부분 한뼘 가까이 자랐다.

 

골짜기에 씨를 뿌린 후 풀한번 매준적 없지만 스스로 줄기를 뻣어

양지를 찾으며 요리들 라랐다.

수백년 쌓인 낙엽이나바람과 부엽토, 미생물들에 조화 속에는

인간에 기술로는 흉내 낼수 없는

그 어떤 것들이 있나 보다.

 

습하고 낙엽이 많은 골짜기 주변이 빨리 굵어 졌지만

향이나 자태는 능선 주위 더덕들이 나은 듯 하다.

모두들 안된다 했지만 도전해본 사람이 없을 뿐 안되는 일은

아닌 듯 싶다.

 

긁은 더덕 주위로 씨가 떨어진 어린싹들이 다시 자라고 있으니

수십년을 뽑아도 끝이 없을 것 같다.

수확 하기에 충분 할 만큼 굵어 졌으니 일부씩 채취해

그간 격려해 준 회원들과 나누려 한다.

 

수년 전 씨를 뿌렸던 산더덕 ~``

농약 한방울 준적이 없고 풀한포기 뽑은적 없이 자연에 맞겨 뒀지만

스스로 양지를 찾아 줄기를 뻣으며 이리들 실하게 자랐다.

 

부엽토가 많은 골짜기 주위의 산더덕 ~`

굵기가 배가 넘지만 자태면에선 능선만 못한 듯 하다.

 

벌써 한손으로 쥐지 못할 많큼 굵어진 개채들도 눈에 띈다.

술을 담거나 선물용 등으로는 적당하나 향이나 식감은 오히려 능선쪽이 좋았다.


 * 그간 격려해 주셔 감사 드리며

입급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 댓글이나 쪽지 남기심 택배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안내

1 kg - 4 만원 (택배비 5천원 별도 )

2 kg - 8 만원 ( 택배비 포함 )

씨앗- 1리터, 35만원 ( 약 1 천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