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같은 겨울 날씨가 계속되 12월에도 반팔을 입고 다니게 만들더니
늦바람 난 동장군들에 심통이 보름이 넘도록 계속되니
방콕외 발법이 없다.
강원도 골짜기의 강추위는 남녘이나 도시와는 달라 영하 20여도를 오르내리는
것이 보통으로 고지대의 산약초들이 맛과 향이 뛰어난 것도
이런 때문이다.
시골의 한겨울은 따로이 바쁠일도 없으니 방학과 다름이 없긴 하나 이런땐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이 그저 구들장 베고 누워 방콩에
뒹굴이 상책이다 ~~`

가을 짬짬이 참나무들을 잘라 두면 강추위에 장작 지펴 찜질방 이나
삼겹살 자글 방콕도 그만이지만 표고나 느타리 재배 등에도
더없이 유용이다.

겨울밤 동치미 고구마에 군밤 등이 그만이었던 예전과는 달리
이젠 장작불에 불멍도 시골살이만의 특권이다.

교통지옥 매연 속에서 다람쥐 채바퀴 돌듯했던 도시와는 달리 장작불 지펴
멧돼지 뒷다리와의 막갈리 한잔은 신선 놀음이 따로 없으니
자연으로 돌아오길 백번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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