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슈퍼 도라지 재배법

슈퍼도라지 재배법 - 발아 부진과 이식

by 농장 지기 2024. 7. 15.

슈퍼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으면서도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이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지만 영농은 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이어

폭우나 폭염 등 예측 불허의 사태들도 수시로 생겨 발아 중

고사나 유실되는 경우들도 발생한다.

 

빠진 곳은 공간이 넓어진 많큼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그냥 둬도

그만이지만 심한 경우라면 비닐 구멍에 씨를 다시 넣어 주거나

장마를 이용해 이식해도 관계없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나 농사는 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이어

토질이나 폭염, 폭우 또는 기타의 일들이 겹치면 발아 부진 등

예측 불허의 일들도 발생한다.

 

사람이 하는 일이어 씨비닐을 뒤집어 깔거나 ( 씨가 붙어있는쪽이 땅을 향해야 함 ) 

비닐 위에 흙을 두터이 덮어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은 정도만 살짝 뿌려

줘야 함) 가뭄에 콩나듯 하고 풀만 뒤덮는 실수도 생기나

이때는 제초제로 풀을 제거 후 비닐 구멍에

씨를 다시 넣어주면 된다.

 

 

비닐 구멍에 씨를 다시 넣을때는 젓가락 등을 활용해 구멍을 넓힌 후

넣어주면 되며 다년생 작물이어 7월에 넣어도 2년차

수확시에는별 차는 없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크며 빠진 곳들은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그냥둬도 관계는 없으나 장마철을 이용해 수개씩 난 곳에서 뽑아

옮겨 심어도 관계없으며 이때는 잎을 한두장만 남기고

잘라 심는 것이 활착율이 높았다. 

 

* 기타 판로나 씨앗, 씨비닐 공동 구매 등은 문자나 댓글, 쪽지 남겨 두심

알이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