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끝없이 농약을 치고 풀을 메야만 하는 것으로들 생각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내가 종자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참으로 우연이었다.
예산이 부족해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했지만 자생하는 산약초들과는 달리
아무리 공들여도 몇년도 견디지 못하고 도태 되 버리니
오도가도 못하고 머리만 쥐날 지경이었다.
생명력이 강한 야생종을 뿌려야 거친 잡목들을 이겨냄을 몰랐기 때문 이지만
개량종만을 선호하다 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이어
백방으로 수소문 해봐도 구할 방법이 없었다.
금방 부자라도 될듯 큰소리까지 쳐 놨으니 비무장지대 인근까지 오르내리다
간첩으로 몰려가며 지금의 종자들을 확보 했지만 당시만 해도
씨도 돈이 될수 있음은 생각치도 못했었다.
어렵게 확보한 종자들인 만큼 외부로의 유출은 생각해 본적 조차 없었으나
농장을 개방하며 방문자들의 청을 거절할 수 없어 내주기 시작 했지만
찾는 사람이 많으니 일년씩 예약이 밀린다
씨앗도 농산물이며 종자 생산도 영농이다.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걱정할 일이 없으며 우리몸엔 우리것이 좋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 전망 또한 밝으니 사라져가는 토종으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농약이 필요없는 토종 ~`
농사는 끝없이 농약을 치고 풀을 메야 하는 것으로들 생각 하지만
풀속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어떤 수입산에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소중한 자원들이다.
우량한 개체들도 얼마든지 있어 ~`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맛과 향이 뛰어난 토종 중에서도
수배의 수확량을 보이는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다.
번식중인 야생 씨앗 ~`
무우씨 하나에도 로얄티를 내야 하는 시대가 되 버렸지만
잎이나 뿌리외 씨앗 번식도 영농이다.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멀지않아 귀히 쓰일 보물들이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