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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농부의 마음 ~3

by 농장 지기 2014. 6. 6.

자연으로 돌아가려 마음을 정한 후 여러 까페와 수많은 농장들을 견학 다녔다.

지켜보는 아이들이 있으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나 보다.

숫한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지만 그간의 느낀바를 정리해 본다.

 

까페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자신에 생각을 글로 써보라 권하고 싶다.

앞서간 경험자들이 댓글을 달아주니 눈 동냥 보다 몇배 빠르게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자신에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며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돈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타인이 올린 글에는 댓글을 달아보라 권하고 싶다.

빠른 시간내에 친해 질수 있는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는

깊이있는 지식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생면 부지의 사람에게시간과 비용을 들여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선듯 가르쳐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기때문이다.

 

타인의 농장을 방문할때는 작업복을 챙겨 가보라 권하고 싶다.

글로 배울수 없는 지식을 얻을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로

함께 땀을 흘리는 것이야 말로 깊이있는 지식을 배울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돌아올땐 필요치 않아도 그집에 농산물들을 한보따리 사오라 권하고 싶다.

바쁜 시간을 뺏으며 먹고 마시다 가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농사는 생물을 다루는 일이기에 시간을 다퉈 자문을 구할

경험있는 조언자가 필요한 일이기에 몇만원을 아낄 일이 아니며

오늘이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귀농교육으로 배울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생물을 다루는 일을 일방 통행식 이론 교육으로  모두 배울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먼저 상대의 마음을 얻어보라  권하고 싶다.

한번의 실수로 미래를 망칠수도 있는 일이며

그들은 훗날 고스란히 고객으로 연결되어 주기  때문이다.

방문하는 모든이의 꿈이 이루어 지길 빌어본다.

 

* 무항생제 재래란 필요하신 분은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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