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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활용법102

두릅 수확 두릅 수확이 끝나간다.버려진 골짜기를 선택 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둬도 이리들자라니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이없어 좋다. 늘 느끼는 거지만 시골은 바쁘기만 할 뿐 돈이 안된다고들 하나 반시 그런것만도 아니었으며 작물 선택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 중하나 또한 일의 많고 적음이었다. 땡볕 아래에서 한철에도 몇번씩 풀을 메고 농약을 치기란 숙련된 농부들에게도죽을 맛이니 귀농인들로서는 도시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들이절로 나와도 이상할것이 없는 일이다.  욕심을 버리는 것 역시 마찮가지였다.마을 사람들과 수확물의 일부를 나눠 보니 죽도록 고생했던 초기와는 달리수만평임에도 바쁠일이 없으니 안정적 정착은 마음 먹기에달린 일이 아닌지 싶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 ( 늦가.. 2024. 5. 7.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 3월 말로 접어드니 골짜기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낙엽 속에 몸을 숨긴 채 폭설과 칼바람들을 견디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얼굴들을 내민다. 아무리 꽃샘추위들이 고집을 부려대도 경칩이 지나면 생강꽃이 피고 두릅 봉우리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며 새순들이 돋아나니 자연의 시계는 그져 놀랍기만 하다. 골마다 발디딜 틈이 없지만 산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니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며 두릅이나 산당귀 또한 전량 예약 판매되니 신경 쓸 일이 없어 좋다. 5백여 평에 전답 값에도 못 미치던 돈이었지만 농약을 치거나 풀메일도 없고 맑은 공기 솔부엉이 소리로 하루를 열며 별을 보며 잠드니 골짜기를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 같다. 골짜기는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도 없고 산약초 씨를 뿌리는 데는 삽.. 2024. 3. 29.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4, 수확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5.
산더덕 재배법- 대물로 키우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할 수 있으며 적은 투자로도 지속적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같다.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능선 등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 뿐으로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풀뿌리나 돌, 고사목 등을 활용하는 것이 능선 등에서 살리는 기술이었으며 대물들은 늘 풀속에서 나오는 것도 이런 까닦이었다. 늦가을부터 초여름 사이에 낙엽을.. 2024. 3. 21.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3 능선에서 살리는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4.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1, 토지활용도 높이는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 얼마든지 가능해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싸고 좋은 땅을 찾아 수년씩 발품들을 팔지만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었다. 하다보니 알게 됐지만 시골은 도시와는 다른곳으로 대부분에 사람들이 알지 못할 뿐 별 돈 들이지 않고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참나무가 많은 산도 한가지였다. 참나무는 숯가마나 표교재배 농가 등에 고가에 거래 돼 숲가꾸기를 신청 후 (지자체에서 무료로 해줌) 이를 처분하면 땅값을 제하고도 남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어 농사는 뒷전이며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이들도 있었다. 의지만 있다면 길은 어디에도 있듯 안된다 하기보단 될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적은 돈으로 .. 2024. 2. 23.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은 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한 산지 활용에 최적의 청정 먹거리이다.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으며 자연 채취에만 의존 하지만 늘 공급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으로 수확외엔 일체 할일이 없어 봄 몇일 순채취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다. 농장을 만들때는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산은 경사가 심해 인건비가 많이들고 고사율도 높은 곳이어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도 적게들며 빠르고 손쉬웠다. 주의할 점은 개량종들은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택해야 하며 늦가을에서 봄 사이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 되지만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율이 높았다. 묘.. 2024. 2. 14.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 만드는 방법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저축도 어렵지만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오르는 땅값을 쫓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싸고 좋은 땅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세상 어디에도 그런 땅은 없었다. 내눈에 좋으면 남보기에도 한가지로 사려는 사람이 많으니 값은 비쌀 수 밖에 없는 까닦이다. 그렇다고 포기 할 일만은 아니었다. 약간의 방법만 달리한다면 적은 돈으로 넓은 농장을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했으며 국유지에 붙어있는 자투리 땅들도 그런곳들 중의 하나였다. 국유지는 특별한 계획이 없는 한 일정분의 임대료만 지불하면 수십년도 사용이 가능하며 훗날 헐값에 불하도 얼마든지 가능해 망설일 일만도 아니었다. 평당 몇만원에 불과한 2백여평의 작은 콩.. 2024. 2. 11.
산더덕 농장 만드는 법 산더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를 유의도 필요했다. 거친 골짜기 등에서도 잘 자라며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늘 건조한 곳이어 파종 방법 등에 따라 활착율이 수배씩 차가 나기 때문이다. 해 본 사함이 없으니 물을 곳 조차 없어 숫한 시행 착오를 격기도 했지만 농약 등도 필요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며 전망 또한 밝으니 노후 준비로도 이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저연 그대로의 상태에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발이되며 늦가을부터 봄사이 파종하지만 겨우내 얼고 녹기를 반복하도록 서둘러 파종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도라지 등을 섞어.. 2024. 1. 19.
겨울 종자 채종 산행 산약초들은 버려진 골짜기에서도 잘 자라며 농기계가 필요없어 투자비가 적고 농약 등도 필요없어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한 작물들이다. 굵어질수록 향과 약성이 더해지고 값도 뛰어 출하를 서두를 필요도 없어 노후 준비로도 제격이지만 농장을 만들때 가장 어려운 점은 종자를 확보하는 일이었다. 개량종들은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하고 도태 돼 야생종을 선택해야 하나 흔하던 예전과는 달리 개채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나며 근친 교배가 반복된 개체들은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소량이라도 굵고 실한 개체에서 씨를 받아 번식시켜야 낭패보지 않는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 ~` 무분별한 채취로 개채수가 줄었지만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덩쿨.. 2024. 1. 16.
산약초가 좋은 이유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수년이 흘렀다. 예산이 부족하지만 이미 반백이니 더이상 미룰수도 없어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할 수밖에 었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어 보니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가장 좋은 점은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어 없다는 점이었다. 땡볕 아래에서 한철에도 수번씩 풀을 메며 농약을 치기란 보통 일이 아니나 산약초들은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병해가 없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들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심고 뽑기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었다 산약초들은 다년생 작물이어 한번만 뿌려 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굵어질수록 값도 뛰어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도 증가해 출하를 서두를 필요도 없었다. 씨앗 소득이 쏠쏠하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산약초 하면 잎이나 뿌.. 2023. 12. 15.
산더덕 농장 조성시 유의 사항 버려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산더덕은 한 번만 뿌려두면 수십 년 수확하며 바쁠 일이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몇 가지 유의도 필요했다. 가장 유의할 점은 씨앗이었다. 산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작물이나 근친 교배가 반복된 씨앗이나 개량종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되 생명력이 강한 야생종을 택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둘째는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 한다는 점이다. 소량을 뿌려 가꾸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으며 일시에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 확연하도록 만들어 둬야 외부인이 들어오지 않는다. 또 다른 하나는 있는 그대로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무를 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자연 상태에 뿌려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해야 비용.. 2023. 12. 2.
씨앗, 묘목 무상지원 신청 방법 산약초는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한번만 뿌려 둬도 수십년 수확하는 전망 밝은 작물들이지만 의지만 있다면 별 돈 들이지 않고도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산약초 씨앗이나 묘목들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기 때문으로 지자체 마다 약간의 차는 있으나 대부분 관할 구역 면사무소 (산업팀 )나 군청 산림과에서 담당한다. 다음 해 집행 예산으로 미리 신청받아 군에서 일괄 구매 후 나누어 주거나 자비로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환불해 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 순으로 마감 하기도 한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알지 못하나 작물이 활착 될 때까지 잡목 제거도 지원 받을 수 있어 ( 숲가꾸기라고도 하며 3년에 걸쳐 지원해 줌 ) 방법만 알면 적은 돈으로 안정적 정착도 .. 2023. 10. 30.
버섯 천국 골짜기 농장 가을로 접어들자 골짜기마다 버섯 천지다. 끝없이 내어주는 자연의 선물들로 매년 이맘때면 반복되는 일이지만 늦 장마 때문인지 올해는 그간보다 더욱 풍성하다. 이미 반백을 넘었으나 털어봐야 5백여평 전답값도 안되니 버려진 골짜기를 택할수박에 없었지만 막상 정착해보니 생각지 못했던 좋은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모두들 웃었지만 끝없이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하는 논밭과는 달리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풀 속에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 자라기 때문이다. 두릅이며 산더덕, 곰취, 당귀 등등의 산약초들에 뒤를이어 능이며 송이, 표고 싸리 등 특별히 가꾸지 않아도 알아서들 나오니 산을 선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알 같다. 골짜기는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 밝은 청정 지역으로 골짜.. 2023. 9. 26.
돈이 되는 산약초 - 산더덕 헐값의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이 좋은 데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풀속에 팽게쳐 둬도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 알아서들 자라기 때문이다. 둘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뽑고 심기를 반복해야 하는 논 밭과는 달리 해를 더할수록 굵어지며 굵어질수록 맛과 향이 강해지고 약성도 더해져 수배씩 값이 뛰는 까닦이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재배비용이 많이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이 없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2023. 9. 19.
요 이쁜 놈들 ~~ㅋㅋ 9월로 접어들자 올해도 어김없이 표고와 느타리들이 얼굴들을 내민다. 시계도 없으면서 어찌들 아는지 백로 이삼일 후면 정확히 나오니 참 신통한 녀석들이다. 예산이 부족해 골짜기를 택할 수밖에 없었지만 막상 살아 보니 죽도록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만 하는 논밭과는 달리 씨만 뿌려 팽개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어좋다. 다래며 머루, 버섯, 산나물 등등 철마다 꽁으로 얻어지는 것들도 부지기수며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 소득 또한 증가하니 산을 택한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 것 같다. 특별히 할일도 없어 심심풀이 삼아 만들어 둬 봤던 것들이나 이리들 나오니 그간 산더덕이며 두릅 등을 사갔던 고객들에게 나눔이나 하고 남는 것들은 가을볕에 말려 둬봐야 쓰겠다.. 특별히 할일.. 2023. 9. 11.
임야 활용 최적 작물 두릅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려 할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고려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가 심하고 잡목들도 많아 모든 비용이 배로 들기 때문으로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손이 많이 가거나 스스로 풀과 잡목들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들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산짐승 역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곳이어 쫓으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아무리 공을 들여도 산짐승이 좋아하는 작물은 남아나질 않는다. 이런 조건들을 두루 갖춘 작물이 두릅이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져 밭을 이루며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봄 몇일 수확외 손댈 일이 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 조차 없기 때문이다...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