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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씨앗63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3 능선에서 살리는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4.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1, 토지활용도 높이는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2.
종자가 생산도 영농이다 농사는 끝없이 농약을 치고 풀을 메야만 하는 것으로들 생각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내가 종자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참으로 우연이었다. 예산이 부족해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했지만 자생하는 산약초들과는 달리 아무리 공들여도 몇년도 견디지 못하고 도태 되 버리니 오도가도 못하고 머리만 쥐날 지경이었다. 생명력이 강한 야생종을 뿌려야 거친 잡목들을 이겨냄을 몰랐기 때문 이지만 개량종만을 선호하다 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이어 백방으로 수소문 해봐도 구할 방법이 없었다. 금방 부자라도 될듯 큰소리까지 쳐 놨으니 비무장지대 인근까지 오르내리다 간첩으로 몰려가며 지금의 종자들을 확보 했지만 당시만 해도 씨도 돈이 될수 있음은 생각치도 못했었다. 어렵게 확보한 종자들인 만큼 외부로의 유출은 생각해 본적 조차.. 2023. 5. 22.
씨앗에 숨겨진 비밀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3.
좁은 면적에서도 고소득은 가능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5.
종자 채종 섬나들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미루어 왔던 종자 채종 길을 나선다. 해를 멀다 다니던 일이지만 먼바다 채종은 힘들다기 보단 늘 즐거움이 앞선다. 새로운 개체들을 만나는 기쁨외 산에서는 볼수없는 탁 트인 수평선과 신선한 해산물들 또한 넘쳐나기 때문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깊은 골짜기와 외딴섬은 전혀 다른 별천지인 듯 하나 사람들의 푸근함이나 부지런함 등 공통점들이 많다. 청정 지역으로 휴지 몇장만 버려도 금방 표가 나는 것 역시 한 가지다. 일반인들에겐 생소해 보일지 모르나 자연 속에 묻혀 산약초들을 가꾸다 보면 종자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농약을 칠수없는 산에서는 생명력이 강한 종자 외 개량종들은 수백 년 살아남은 억센 풀이나 병해충들을 이겨내지 못해 뿌려봐야 헛공사 이기 때문이다. 실한 녀석들만을 골라 처마에 .. 2022. 7. 15.
산약초 파종 시기와 방법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만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몇 가지 주의도 필요하다. 첫째는 벌목 여부이다. 자연림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돼 있기 때문이나 벌목을 하는 등 인위적으로 손을 대 균형이 깨지면 1년도 못돼 잡목들이 뒤덮어 주위가 필요하며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씨를 뿌려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해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다. 둘째는 뿌리는 방법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낙엽 등을 제거한 후 뿌려야 잘 자랄 것으로 들 생각하나 산은 경사가 심해 늘 건조한 곳이어 낙엽을 헤치고 뿌리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이불 역할.. 2022. 3. 7.
농촌의 미래 산에 있어 온갖 매연과 교통지옥에 시달리며 출퇴근을 반복하던 회색 도시를 뒤로하고 자연으로 돌아온지도 어느덧 10여 년이 흘렀다.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열고 별을 보며 잠드니 별천지가 따로 없지만 몇 번을 되짚어 봐도 농촌의 미래는 산에 있는 것 같다. 영농에 있어 가장 힘든 것은 풀이다. 심고 캐기를 반복하는 것이야 그렇다 쳐도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뽑아봐야 며칠이면 다시나니 인건비나 쉴 틈이 없는 것은 제쳐 두고라도 땡볕 아래에서 온종일 풀과 씨름하는 것은 보통 인내를 요하는 일이 아니다. 또 다른 하나는 농약이다. 살충제 살균제에 제초제, 영양제등 가짓수도 한둘이 아니며 열흘이 멀다 약통을 들어야 하니 독한 냄새를 떠나 건강에도 좋을 일이 없지만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하다 보니 농약 없이도.. 2021. 5. 26.
귀농 작물 선택 요령 자연으로 돌아가려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모두들 선생 노릇이니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 하는지 조차 혼란스럽지만 작물 선택 시에는 반드시 살펴야 할 몇 가지가 었었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할점이 시장이었다. 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현 유통구조 하에서는 직거래처가 없는 초보 농부로서는 중간 상인만 배 불리기 십상이기 때문으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수입종들이었다. 지금은 고가에 거래 돼도 시장이 성숙되고 나면 수입상들이 달려들어 가격 폭락은 불보듯 뻔한 까닦이다. 둘째는 유통 기한이다. 유통 기간이 짧은 작물들은 모든 비용들이 배로 들며 제때 처분하지 못하면 폐기 처분할 수밖에 없는 위험도 있어 유사시에도 건조나 장아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안.. 2021. 2. 10.
토종이 좋은 이유 시골은 다 좋은데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면적이 좁거나 적은 투자로 빠른 안정을 원한다면 버려진 토종들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고집하다 보니 씨가 마른 실정이지만 토종은 맛과 향이 월등하면서도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해 같은 면적에서도 몇 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망 밝은 품종들이다.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몸에 좋은 먹거리에 제값을 내겠다는 소비자들 또한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진 사람 조차 없어 폭락등을 염려할 일이 없고 시장 또한 안정적이다. 거친 산을 가꿔 보면 그 차는 더욱 확연하다. 어디든 옮겨 다닐 수 있는 동물들과는 달리 이동이 불가한 식물들은 수백 년 진화하며 축적한 방어 물질들을 내뿜어 천적들.. 2021. 1. 26.
직거래처 확보 방법 귀농 후 판로가 없어 고생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따로이 거래처가 없으니 첫해야 그러려니 하지만 죽을힘을 다해 고품질을 생산해 봐도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팔 수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며 중간 상인들에게 넘기다 보면 인건비 건지기도 빡빡하지만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 직거래처 확보는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었다. 가장 효과가 빠르고 손쉬운 것은 덤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가격으로 대량 재배나 헐값인 중국산 등을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며 싸야만 잘팔릴 것으로들 생각하기 쉬우나 1만원을 깍아 주는 것 보단 5천원 어치를 덤으로 주는 것이 몇배 효과가 컸다. 혼작이나 자투리 밭둑등을 활용하면 돈 들이지 않고도 한보따리도 가능 하지만 도시에서는 모두 수만원씩 주고 사야만 하는 먹거리들로.. 2021. 1. 10.
유망 작물 - 토종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작물 선택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준비 된 장소가 협소하거나 예산이 부족하다면 버려진 토종들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생산량이 많다며 개량종 만을 선호하다 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이지만 토종 중에도 수확량이 월등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우리 몸엔 우리 것이 좋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청정 먹거리에 제값을 지불하겠다는 소비자들 또한 넘쳐나기 때문이다. 모두들 왕매실을 심을때 작지만 약성이 뛰어난 토종 매실로 눈을 돌려 억대 년봉을 하는 영농인들도 있으며 버려졌던 토종 대추나 쥐 밤 등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들도 셀수없이 많다. 대량 생산으로 헐값의 중국산 등과 맞서기란 불가능한 일이나 헐값의 골짜기 등에서 가꿀 수 있는 고가의 토종 먹거리들도 부지기 수 .. 2020. 12. 30.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 올리는 요령 ~ 3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터가 좁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5백여 평에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며 고소득을 위해서는 대량 재배나 첨단 시설들이 필요한 것으로들 생각 하나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별 투자없이도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다.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가장 손쉬운 방법은 종자였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간과 하지만 종자는 영농에 근간으로 그 우량 여부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 몇백 평으로도 수천 평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토종 중에서도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깊은 산등에 자생하는 야생종들은 개량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향을 지닌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무한 경쟁력을 지닌 보물.. 2020. 12. 26.
산약초 재배와 숲가꾸기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하다. 가장 주위해야 할 부분이 벌목이다. 볕이 잘 들어야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 들 생각하기 쉬우나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자연림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되 있기 때문이나 나무를 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1년도 안돼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일이 끝이 없다. 산사태등도 문제이다. 골짜기는 경사가 심해 나무를 베내면 장마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거름이 돼주는 부엽토들이 쓸려 내려가 비료 없이는 굵어지지 못하며 비료들을 주게 되면 토양이 황폐화되고 병해가 발생해 농약.. 2020. 12. 15.
유망 작물 - 산약초 버려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한번 뿌려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하기 때문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첫째는 풀과의 관계이다. 골짜기는 경사가 심하고 잡목들도 많아 모든 비용이 배로 드는 곳이다.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풀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들은 일이 끝이 없어 피하는 게 상책이다. 둘째는 산짐승 피해 여부이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 같은 곳이다. 철조망을 치는 등 법석을 떨어대기도 하나 지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산짐승 피해가 없는 산약초를 선택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셋째는 수확기간이다. 대부분에 산채류들은 봄 며칠 수확에 그치나 수확기간이 길.. 2020. 11. 26.
유망 작물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5백여 평의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닌 것 같다. 초기 수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장소가 협소하다면 자투리땅 활용이나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작물들도 많으며 5백여 평의 밭둑만 활용해도 매년 연봉이 가능한 방법들도 있기 때문이다. 탱자나무나 두릅 등도 그런 품목들 중 하나였다. 늘 품귀이지만 버려진 밭둑이나 1~2백 평에서도 매년 수만 주를 생산할 수 있으며 씨앗 역시 고가에도 없어 못 파는 보물들이나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은 품목들이다. 사라져 가는 토종들로 눈을 돌리거나 종자 생산 등도 생각해 볼 일이다. 종자 생산은 넓은 면적이 필요치.. 2020. 11. 19.
산더덕 농장 만드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고 한번 뿌려 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하며 굵어질수록 값도 뛰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 가지 유의도 필요하다. 첫째는 뿌리는 시기이다. 모든 산약초들이 그러하듯 늦가을 부터 여름 장마 전 언제 뿌려도 관계는 없으나 낙엽이 떨어진 이후인 늦가을에 뿌리는 것이 발아율이 높으며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도 잘 된다. 둘째는 뿌리는 방법이다. 산은 나무를 베내면 순식간에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뿌려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해야 고품질로 자라며 잡목들을 제거하는 경우에도 씨부터 뿌린 후 잡목들을 제거해야 작업 과정에서 낙엽위에 떨어졌던 씨들도 흙에 묻힌다. 셋째.. 2020. 11. 9.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 자연으로 돌아 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는 회색 도시와는 달리 사철 맑은 공기에 풀 벌레 소리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만 예산을 줄이고자 한다면 버려진 골짜기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산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비가 적다는 점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5백여 평의 전답으로는 밥 굶기 십상이지만 그 값이면 골짜기는 수만 평도 가능하며 청정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전망 또한 밝다. 둘째는 바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심고 뽑기를 반복하며 풀과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논 밭 등과는 달리 대부분의 산약초들은 풀 속에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힘들 것이 없는 곳이다. 또 다른 하나는 한번 뿌려 두면 수..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