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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자연 농법을 시행 하고자 한다면 ...

by 농장 지기 2014. 3. 28.

 

건강한 삶을 위해 청정 먹거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자연 농법에 관심을 갖는 귀농인들이 느는것 같다.

수효 공급의 시장 원리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인지도 모르나  

자연 농법이란 많은 공부와 사전 지식이 필요한 일이다.

 

무공해 농법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연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수많은 풀씨가 날이드는 들판에서 제초제를 쓰지 않고

농사를 짖기 위해서는

큰키 식물과 음지 식물등을 함께 심어 풀로써 풀을 제어 할줄 알아야만 하며
무비료 농법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콩과 식물등을 윤작으로 심으며

질소 성분의 자체 공급으로  비료를 대신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공해 농사란 땅을 갈아 업지 않으며 지렁이등으로 공기의 유입을 유도해

지표면에 집중되어 있는 미생물을 활용할 줄 알아야만 하고

제값을 더주고라도 사겠다는 고객의 사전 확보등

재배외 사전 유통망까지 갖출 줄 알야만 비로소 유지해 나갈수 있는 농법이다.

유통 기한을 최소화 해야만 신선도를 유지할수 있으며

기존의 농법에 비해 수확량이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냥 자연에 맞긴다거나 옛방식을 따른다고 말한다면 

이를 간과 한체 뒤따르는 사람의 결과는 뻔한 일이다.

원리를 모르고 우연이나 자연에 맞겨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을 써 초기 고객을 확보 했는지와

핵심 기법은 말하지 않으며 없어서 못판다고만 하니

경험없는 귀농인들로서는 그져  열심히 농사만 지으면 되는 줄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 농법이란 단순히 농약과 비료만을 주지않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굶고 사는 재주를 가진이는 없으며 영농 행위는 자선 사업이 아니다.

자칫 원리와 근본을 모른체 흉내만 내서는 고생을 자초 하거나 

낭패 보기 싶상인 일이다.

대부분의 귀농인들이 간과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그간의 느낀바를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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