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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슈퍼 도라지 수확 방법과 고소득 요령

by 농장 지기 2022. 10. 1.

슈퍼 도라지 수확 시기가 다돼간다.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신품종으로 농약 등도 필요 없어 초보들에게도 그만이지만

소득 극대화를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파종 방법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공염불에 불과하나

도라지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공장에서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써보니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풀멜 일도 적어 절반의 비용으로도 충분했다.

 

둘째는 씨앗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뿌리만을 신경 쓰나 슈퍼 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수확해 소득 발생이 빨라 기타의 비용들은

자체 해결하고도 남아 도랑 치고 가재 줍는

노다지와 다름없었다.

 

또 다른 하나는 분류 출하였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 차가 큰 작물 이어 상 중, 하로 구분해 출하해 보니

첫해와는 달리 같은 양이었음에도 두배 가까운 입찰가가 나왔다.

 

수확 방법과 출하 시기도 눈여겨볼 일이었다.

삽으로 캤던 지난해와는 달리 포클레인을 써보니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으며 황사가 몰려오거나 독감이 유행인 때를 겨냥해

출하해 보니 수효가 폭증해 부르는 게 값이었다.

파종 및 재배 비용 최소화 ~`

아무리 고가에 거래돼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공장에서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 씨 비닐을 써보니 구멍마다 씨를 넣어야만 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깔기만 하면 끝이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풀멜 일도 적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노다지가 따로 없는 씨앗 ~`

도라지 하면 뿌리만을 생각하나 고소득을 위해서는 씨도 눈여겨볼 일이었다.

귀하고 비싸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기 때문으로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수확해 몇 달도 안되 투자비가 회수되고도 남았다.

( 낫으로 씨방만 잘라 십여 일 말려 털면 그만으로 출하까지

두 번 수확이 가능했고 평당 3만여 원이 나왔다. )

 

비용 최소화와 분류 출하  ~`

미니 포클레인을 불러 캐보니 비용이 줄면서도 빠르고 간편했으며

하루 5백여 평 이상도 수확이 가능했다.

뇌두 크기를 기준으로 1백 원 동전 미만, 1백 ~  5백 원, 5백원 이상으로 

분류해 출하하니 같은 양임에도 30% 이상 출하가가 높게나왔다.

( 평당 5킬로 정도 나왔고 키로 1만여 원에 거래됐다. )

 

수효 폭증 시 출하도 고려해 볼 일이어 ~`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 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줬지만 황사가 몰려오거나 독감이 퍼지면

수효가 폭증해 부르는 게 값이었다.

( 평당 소득이 십여 만원도 넘더라는 소문들은 다소 부풀려진 것이었지만

날씨만 고르면 그 절반 가량은 문제가 없었다. )

* 기타 재배 방법 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문자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예약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밭 130여 평 심어짐,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