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파종한 슈퍼 도라지 씨방들이 여물기 시작한다.
성장이 빠른 신품종이어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 하니 경쟁력도 월등이지만
이제부터는 풀들은 힘을 쓰지 못하며 농약 등도 필요 없어
농사의 대부분은 끝난 셈이다.
꽃대를 잘라 줘야 뿌리가 굵게 자란다는 글들도 보였지만
식용의 텃밭 정도와 영리를 목적으로 심는 수백, 수천평은 접근부터가 달라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은 숙고가 필요했다.
꽃대를 잘라보니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죽도록 고생이었지만 효과도 미미할 뿐 아니라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값에 거래 돼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백배 득이었다.
여물면 쏫아지니 서둘러 채취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미리 채취하면 발아율이 떨어져 주의가 필요하며 씨방이 갈색으로 변해
벌어지기 직전 채취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가을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조기를 쓰지만
건조기에 말린 씨앗은 발아가 저조하고 성장도 부실해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햇볕에 말려야 낭패 보지 않는다.
파종 후 한달 ~`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나던 ( 우 )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써보니
도라지만 발아 되( 좌 ) 바쁠 일은 없었으나 서둘러 심는다하여 더크는 것도 아니며
날씨가 뜨거워지면 발아 중 고사하는 개체가 발생할 수 있어
파종 적기는 4월이었다.
7월의 슈퍼 도라지 ~`
꽃대가 나오기 시작하면 뿌리도 하루가 다르게 굵어진다.
이때부터는 도라지 세력이 왕성해 풀들은 힘을 쓰지 못하며 농약 등도 필요 없어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은 없었다.
팔랑귀에 땡볕 아래에서 죽도록 고생만 ~~ ㅠㅠ`
꽃대를 잘라줘야 굵게 자라더라는 돌팔이들의 선생 노릇에 혹해 파종 면적에
절반을 잘라 봤지만 죽도록 고생에 비용만 날렸을 뿐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9월의 슈퍼 도라지 ~`
도라지하면 흔히들 뿌리만을 생각하나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 돼
꿩 먹고 알 먹고 가 따로 없었으며 타 작물보다 수배 소득이 가능한 것도
이런 때문이었다.
( 낫으로 씨방만 잘라 볕에 십여 일 말려 털면 땡으로 소득 발생이 빨라
기타 비용들은 자체 해결도 가능했으며 1천 평당 1가마 가량 나왔다. )
2년 차 가을 ~`
판로가 문제였으나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니
그 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줘 따로 신경 쓸 일은 없었으며
파종 당해나 3년 차 출하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2년차 출하가 가장 경제적이었으며
씨를 받고 나면 언제 캐도 관계없으나 독감이 퍼지자 수효가 폭증해
부르는게 값이었다.
* 기타 재배 방법 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문자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예약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밭 130여 평 심어짐, 풀멜 일이 적으며 빠르고 간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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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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