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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고소득 작물 슈퍼도라지 - 출하 시기

by 농장 지기 2022. 10. 24.

슈퍼 도라지는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으로 경쟁력이 월등하면서도 농약 등이 필요 없어 초보 농부들에게도

그만이지만 소득 극대화를 위해서는 출하 시기도

눈여겨 볼 일이었다.

 

그간 시험 재배해 보니 뿌리 외 씨앗까지 고가에 거래돼 꿩 먹고 알먹가가 따로 없었지만

대부분 수확하는 가을 외 약간의 시기 조절만으로도 절반 가량의

추가 소득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약용으로 쓰이는 대물 도라지들은 일시에 수효가 몰리는 시기들이 있기 때문으로

황사가 몰려 오거나 목감기등이 퍼지면 폭발적으로 수효가 몰리며

품귀 현상이 발생해 부르는게 값이었다.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지만 초가을 태풍이 와도 금값으로 뛰었다.

폭풍에 떨어져 버려지는 배들이지만 도라지와 함께 즙을 내리는 데는 문제가 없어

모든 공장들이 풀가동 되는 까닦이었다.

 

추석이나 설 명절 직후도 마찬가지였다. 

선물로 들어온 배를 넣어 즙을 만들려는 수효가 한꺼번에 몰리며 수배씩 값이 뛰지만 

연휴 중이어 인부 구하기가 어려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 같았다.

 

보관성이 뛰어난 작물 이어 저온 창고가 아니어도 그늘에 덮어두는 정도로도 

봄까지 보관도 문제가 없었지만 이때는 뿌리가 짓눌리지 않도록

큰 자루에 담아두는 것이 요령이었으며 

전문 경매사들 역시 추후 수년간은 지금의 추세가

계속 될것 이라고들 이구동성 이었다.

 

고소득을 위해서는 재배 비용을 줄이는 것도 생각할 일이었다.

아무리 비싸도 비용이 많이 들면 헛공사이나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 비닐을 써보니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을 낸 후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 비닐 ) 빠르고 간편 하면서도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풀 멜 일이 적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꽃대를 잘라 줘야 굵게 자란다는 글들도 보였으나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돼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몇배 득이었다.

* 매년 가을 1천 평당 1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천5백여 만원에 거래됐다.

 

가을 태풍이 몰려오거나 추석, 설 이후면 일시에 즙을 내리려는 수효가 몰리며

천정부지로 값이 뛰었고 목감기나 독감이 퍼져도 마찬가지로

이때를 겨냥해 인터넷에 올리니 두배 소득도 거뜬했다.

도라지는 저장성이 뛰어나 겨우내 보관도 가능했지만 보관 시에는 뿌리가 짓눌리지 않도록

큰 자루에 담아 두는 것이 요령이었다.

대부분의 약재 시장들이 그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주지만 서울의 경동 시장이나

금산 약재 시장 등이 규모도 크며 값도 좋았다.

영농 비용들을 자체 해결할 방법들도 생각해 볼 일이었다.

농장 경계나 밭둑을 따라 두릅이나 탱자 씨들을 뿌려 두니 수백반원씩을 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그만이었으며 매년 가을 씨앗 수익이

영농 비용들을 자체 해결하고도 남았다. 

(한냉종 탱자나 두릅씨는 한가마에도 3천여 만원에 거래 되지만

5백여평 밭둑에서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

* 기타 재배 방법 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문자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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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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