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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장마철 슈퍼 도라지 관리

by 농장 지기 2022. 8. 14.

8월로 접어들자 슈퍼 도라지 꽃들이 만개해 벌 나비 천국이다.

세력이 왕성한 지금 부터는 풀들은 힘을 쓰지 못하며 농약 등도 필요 없어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은 없다.

 

뿌리를 굵게 키우기 위해서는 꽃대를 잘라줘야 한다는 글들도 보이나

돌팔이들의 유세일 뿐 식용으로 가꾸는 텃밭 정도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백, 수천 평은 접근 방법부터 달라야 함도 유념해야 한다.

 

일이 많고 적음을 떠나 비용의 증가는 소득과도 직결되며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돼 꽃과 씨방은 노다지와도 같아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몇 배 득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한 달은 급속히 뿌리가 굵어지는 시기이나

장마 후 폭염과 무더위가 계속되면 밀생 되거나 통풍이 불량한 곳은

줄기 썩음이 발생하기도 해 걱정하는 이도 있지만 온 밭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며

찬바람이 불면 다시 싹이 나 염려할 일은 아니었다.

 

넘치는 정보들은 때론 독이 되기도 한다.

전문 영농인들이 그리 하는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은

주위가 필요하며 뿌리 외 씨도 고가에 거래돼 고소득을 올리기에

더없는 작물이었다. 

8월의 슈퍼 도라지 ~`

꽃대를 잘라줘야 뿌리가 굵게 자란다는 글들도 보이나 복더위에

죽도록 고생만 할 뿐 그 효과는 미미했으며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백배 득이었다.

 

장마 후 폭염이 계속되면 밀생 되거나 통풍이 불량한 곳은 줄기가 짓무르는 개체도 생겼으나

온 밭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며 무더위가 지나고 나면 뇌두에서 다시 싹 나

그리 염려할 일은 아니었다.

 

슈퍼 도라지는 뿌리 외 씨도 고가에 거래돼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없어

같은 면적에서 수배의 소득이 가능한 것도 이런 때문으로

9월 말로 씨방이 갈색으로 변한 후 낫으로 씨방만 잘라

십여 일 볕에 말려 털면 그만이었다.

 

4~5년씩 가꿔야만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 차의 경우 8월 말이면

대부분의 성장이 끝나 두세 뿌리에도 1킬로 이상이어

언제 수확해도 관계없다.

* 늘 바쁜 관계로 전화는 사절이오나 수효가 몰리거나 고가에 거래되는 시기나

씨앗 등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문자나 댓글 남겨 두심 답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