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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슈퍼 도라지 파종 시기

by 농장 지기 2022. 5. 3.

슈퍼 도라지들이 발아되기 시작한다. 

초보 농부들은 쥐구멍 드나들 듯 밭을 오가며 하루가 멀다 전화들을 해 대지만

작물은 제각기 발아되는 시기가 있으며 일조 시간과 온도 등이

맞아야만 움이 터 조급해할 일은 아니다. 

 

서둘러 파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면 일만 많아져

4월이 적기였으며 3월이나 5월 파종해도 성장률은 비슷했으나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적정 숫자였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크나 밀생 되면 제대로 굵어지지 못해

한구멍에 4~5개씩 나지만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자라면

2~3개만 남기고 솎아 주는 것이 대물로 키우는 비결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시비였다.

기타의 작물 들과는 달리 도라지는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밑거름 만으로도 충분하나

그늘이 지는등 조건이 열악해 성장이 늦은 곳이라면 장마 전

약간의 웃거름도 방법이었다. 

( 과하면 뿌리 썩음이 발생할 수 있어 1천 평당 복합 1포 정도 )

 

종근을 심기도 하나 씨로 직파 하는 것이 일도 쉽고 비용이 적게 들며

병해에 강한 작물 이어 따로 농약 등은 필요 없었지만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무더위에 줄기 썩음이 발생할 수 있어 

둑 폭은 1미터 내외가( 6공 ) 최적이었다. 

 

파종 시기 ~`

3월에서 5월사이 파종하며 밑거름으로는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도 쓰이나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로 (유박이라고도 함 )

1천 평당 70~80포 가량 뿌린 후 파종하면 더 이상의 웃거름은 필요 없었지만

성장이 부진한 곳은 약간의 화학비료도 효과는 있었다.

 

절반의 비용만으로도 충분해 ~`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헛공사에 불과 하나

도라지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 비닐을( 기계로 비닐에 칼집만 낸 후 그 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비닐 ) 써보니 깔기만 하면 끝이어 빠르고 간편했으며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되

풀멜 일도 적어 절반의 비용으로도 충분했다.

 

고소득 요령 ~`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수확해

소득 발생이 빠르고 가외 소득도 쏠쏠해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의 요령이었으며

( 1천평에서 한가마 가량 나왔으며 1천 5백여 만원에 거래됬음 )

평당 소득이 10여 만원도 넘더라는 소문들은 다소 부풀려진 것이었지만

그 절반 가량은 무난했다.

 

출하 시기와 방법 ~`

첫해 출하하거나 3~4년씩 두는 사람들도 있으나 2년이면 대물로 자라

파종 다음 해 가을 씨앗 수확을 마친 후 수확이 가장 경제 적이었으며 판로가 문제였으나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 자리에서 입찰해 통장에 넣어 줘 걱정할 일은 없었다.

( 독감이 퍼지거나 황사가 몰려오면 수효가 폭증했음 )

 

친환경 울타리 ~`

밭둑을 따라 두릅이나 탱자씨를 뿌려 둬보니 수백 만원씩을 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했으며 순 외 씨앗 채취도 쏠쏠해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었으며 야생 두릅이나 한냉종 탱자씨는 한가마

3천여만원에 거래됐지만 5백여미터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 기타 재배 방법 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문자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미리 신청 바라며 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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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밭 130여 평 심어짐, 풀멜 일이 적으며 빠르고 간편함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