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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표고 고르는 법139

산더덕 재배 법 ~ 3 ` 자연으로 돌아 가거나 노후를 대비해 버려진 임야를 선택해 산더덕 씨앗을 뿌려 두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산더덕은 거친 골짜기에도 잘 자라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고 한번만 뿌려 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할수 있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수년 전 헐값의 골짜.. 2015. 7. 31.
직거래처 확보 방법 ~4 ` 귀농인들에 고민 중 하나가 판로 문제인 것 같다. 소비자와 직거래 할수만 있다면 고생할 일이 없다고들 하지만 거래처가 없기 때문이다.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직거처 확보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값 싸고 품질 좋은 청정 먹거리를 싫어할 사람은 없으며 신뢰할수만 있다면 제값을 내.. 2015. 7. 26.
종균 주입시기와 표고목 관리 ~` 표고 재배는 참나무에 영양이 축적된 10월이후 나무를 베어 자른 단면에 실금이 가도록 말려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 두면 다음해 부터 4~5년에 걸쳐 표고가 나온다. 그 지역 벗꽃 필때가 종균 주입의 적기라고들 하나 다양한 방식으로 태스트 해보니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야 각종 곰팡이.. 2015. 7. 25.
슈퍼 도라지 파종 후 120일 ~` 가뭄 끝에 비가 내리니 슈퍼 도라지 밭에도 활기가 넘친다. 파종한지 4개월이 지나니 대부분의 도라지들이 꽃대를 달기 시작 한다. 꽃대를 달면 뿌리 성장이 둔화 되 잘라 주기도 하지만 뿌리외 씨앗값도 참깨등에 수배에 달해 씨를 받기 위해 그냥 둬 보니 꽃이 제각각으로 변종들이 나.. 2015. 7. 24.
요 이쁜 놈들 ~~ ㅋㅋ ` 나무로 닭장을 지어 골짜기에 방사 한다니 뭘 모르는 서울 놈팽이가 산짐승 밥주러 온 모양이라 비웃음을 사기도 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모두 건강하게 잘 자란다. 닭들을 방사해 보니 좋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문만 열어주면 산으로 올라가 알아서들 놀다 어두워지면 돌아 오니 특.. 2015. 7. 23.
골짜기 농장의 7월 ~` 가뭄끝에 장마가 시작되자 골짜기 마다 활기가 넘친다. 수십년을 도시에서 산 일짜 무식이 낯선 시골에 정착 하려니 걱정도 많았지만 구두 보다 장화가 편하고 넥타이가 답답하니 이젠 제법 농부가 되가나 보다. 뿌려 둔 산더덕들이 굵어 지고 있고 지난해 만들었던 표고목에서도 표고들.. 2015. 7. 17.
비가 오자 표고가 ~~` 가뭄이 계속 되 망친 줄로만 알았던 골짜기의 표고목에서 표고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 한다. 장마가 시작되며 소량이지만 비가 내렸기 때문이다. 표고가 발생 하기 위해서는 물을 주며 쓰러트리고 세우기를 반복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골짜기에 맞겨 둬 보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 2015. 7. 11.
슈퍼 도라지 파종 후 100일 ~` 슈퍼 도라지 파종 후 100일이 지났다. 묵밭을 임대해 눈딱 감고 한밭을 뿌렸다. 거친 비탈에서도 잘 자라는 도라지의 특성 때문인지 극심한 가뭄에도 대부분 발아되 30여 센티 정도 자랐다. 그간 두번에 걸쳐 풀 뽑기를 겸해 속아 줬고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으니 농사의 80%는 끝난 셈.. 2015. 7. 6.
작물 선택과 판로 개척~` 귀농을 준비중인 대부분에 사람들이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 하는 것 같다. 작물 선택시에는 고려해야 할 기본 원칙이 있다.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유통 기한이 길고 일이 적은 작물을 선택해야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판로와 시장 전망이다 아무리 전망이 .. 2015. 7. 3.
임야를 활용 하고자 한다면 (숲 가꾸기) ~ 11 ` 임야는 헐값에 불과하면서도 전답의 수십배 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하지만 임야를 활용해 임산물을 가꾸고자 할때는 있는 그대로를 활용할 구상을 해야만 실패가 없다. 귀농인들이나 초보자가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숲가꾸기 이다. 숲가꾸기를 하여 나무와 잡목을 적당히 베 줘야.. 2015. 6. 27.
단시간에 흑자를 원한다면 ~` 귀농 후 빠른 안정을 위해 고민 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적지않은 나이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니 어쩜 당연한지도 모른다. 귀농을 위한 주 소득원으로는 시장이 안정적 이면서도 한번 심어두면 지속적 소득이 가능한 작물을 선택해야 하지만 빠른 안정을 위해서는 이를 보조할 수 있.. 2015. 6. 20.
6월의 골짜기 농장 ~` 한줄기 소나기가 내리고 나자 골짜기에 다시 생기가 돈다. 낙엽을 적시기에도 부족한 양이었지만 논밭과는 달리 단시간에 활력을 찾아 간다. 산더덕은 1주일에도 30여 센티 이상씩 줄기를 뻣어 풀을 이겨 내고 곰취며 산당귀 역시 잎을 채취해도 뒤돌아서기가 바쁘게 새 잎이 다시 돋으며.. 2015. 6. 16.
쫌팽이 심 봤다 ... ` 수년 전 산삼을 발견했던 골짜기를 따라 뿌려 뒀던 삼씨들이 그 사이 굵어져 산딸(열매)이 여물어 간다. 지난달부터 그간 격려해 주셨던 회원들께 한두 뿌리씩 나눔을 해보니 감사의 답신들과 함께 하루에도 몇번씩 구매 주문이 이어진다. 사람맘이 참으로 간사하다. 판매를 목적으로 심.. 2015. 6. 14.
타들어 가는 골짜기 ... 때 이른 불볕 더위에 가뭄까지 계속되자 능선 주변의 흙먼지가 중턱을 멈어 골짜기까지 확장 된다. 탈수 증상들을 보이던 어린 싹들은 회복 불능의 데미지를 입었고 수년씩 자란 작물들도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기 시작 하지만 계곡물이 마른지 오래니 바라만 볼 뿐 달리 손쓸 방법이 없.. 2015. 6. 11.
슈퍼 도라지 파종 후 70일 ~` 최근 보급이 시작된 슈퍼 도라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귀농인들이 많은 것 같다. 일이 적으면서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어 전문 경매사들 마져도 상당 기간 지금의 고수익 구조가 계속될 것이라 예측하는 작물이니 어쩜 당연 한지도 모른다. 지난해 어렵게 씨앗을 구해 한쪽 귀퉁이에 심.. 2015. 6. 7.
요노매 풀 때문에 ~ ` 풀이나 농약, 비료등과 관계없는 산더덕이나 표고, 산야초등을 가꾸며 베짱이 처럼 살다가 밭으로 내려 오니 요게 장난이 아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더니 풀 맨지가 10여일도 안됬는데 또 다시 풀밭이다. 가뭄에 타들어 가는 어린싹들을 지켜봐야만 하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2015. 6. 3.
음나무 농장 만드는 법 ~` 음나무는 거친 산비탈이나 자투리 땅, 자갈밭 등에서도 잘 자라며 한번만 심어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 할수 있는 버릴게 없는 작물이다. 뿌리를 잘라 심으면 되니 타 작물에 비해 투자비가 적게 들며 밭둑이나 산사면등에 심어두면 붕괴를 막아 주고 가시가 억세 외부인이나 산짐승에 .. 2015. 6. 2.
두릅 농장 조성 법 ~` 두릅은 거친 산 풀숲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뛰어나 한번 심어두면 수년이면 단지를 이루며 수십년에 걸쳐 수확 할수 있는 작물이다. 포트에 씨앗을 뿌려 어느정도 크면 옮겨 심기도 하지만 규모가 작을 때는 뿌리를 잘라 심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고 성장도 빠르다. 3~4년생 나무에서 .. 201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