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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방송과 관련 하여 ..

by 농장 지기 2018. 11. 29.

지난 20일 이었다

모 제작팀으로 부터 갑작스레 연락을 받았지만 특별히 피할 이유도 없어

인터뷰에 응했고 필요 하다면 씨앗 채종장이든 능이 재배장이든

어디도 공개할 의사가 있음도 밝혔었다.


3시간여 인터뷰를 했으나 꿰마추기 인상이 강했고 질문 자체가 공격적이 었지만

공정 방송을 약속 하기에 충분한 설명 후 확인 가능한

입증 자료들도 보내 줬었다.


배워간 후 원조 타령을 해대며 비방을 일삼던 x가 주동이 되어 충동질을 해대니

오해할 수 있겠다 싶기도 했지만

다른 일로 주고 받은 문자 중 일부를 발췌해 비밀 폭로를 막으려

협박 했다는등 황당한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근친 교배를 막기위한 일부 외 자체 채종장에서 수확 하지만

토종이 뭔지도 모르며 농장에 뿌려 실패를 거듭할 즈음의 구매처등만을 집중 편집해 

헐값에 사 폭리를 취하는 몰이배로 매도 하였다.


씨앗이 부족해 산채인들에게 부탁해 보내줄 때도 있지만

20만원 대에 가져와 60만원에 보내니 얼핏 폭리로 보일 순 있으나

티끌들을 걸러 내야 하고 소분해 보낼땐 20~30% 더줘야 하니 절반 이상이 로스나며

경비등을 제하고 농장 운영에 보태는 정도다.


손실을 봤다는 상대측의 인터뷰도 사실과는 거리가 멀었다.

도라지를 재배 하고 싶다 도움을 요청해 벌면서 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급하며

표고 수확에 합류 시켰음에도 노동력을 착취했다 하였고

임대료외 퇴비와 포크레인,트렉터 비용등을 포함해 350 만원이 들었음에도

150 만원에 임대해 2백 만원을 편취했다 하였다...

  

한 분야에 깊이 있는 지식을 얻기 까지는 십여년 이상이 걸린다.

다툼 역시 있을 수 있는 일로 잘잘못을 가려 그에 따른

책임들을 지면 되는게 세상의 이치다.

시청율도 좋지만 수시간 인터뷰 중 일부만을 발취해 이상한 사람을 만드니 

방송이 본시 그런것인지  ...


편취 당했다는 김모씨의 정산서~`

평수가 맞지 않아 대신 떠맏게 되었고 차액은 약속 날짜에 돌려 줬던 영수증과 

포크레인등이 써 있는 입증 자료까지 제작팀에게 보내 줬음에도 일방적 주장만을 방영하며

헐값에 임대해 차액을 편취한 파렴치로 몰았다 ...


송 모씨로 부터 받은 문자~

시골로 내려와 농사나 지으며 건강을 챙기려 한다해 땅까지 얻어 줬으나

지병인 우을증과 조울증이 심해져 못하겠다며 밤낮으로 욕설을 해대고 문자를 보내와

감정이 격해지며 주고 받은 문자이나 그 일부만을 발췌해 비밀 폭로를 막으려

협박 했다는 일방적 주장만 ...


영농 지도를 했던 첫해와 풀밭을 만든 둘째해 현장 사진..

수확도 못할 풀밭을 만든 후 비닐도 치우지 않고 떠나버려 뒷정리까지 해줬음에도

땅이 나빠 손해를 봤다며 남탓으로 돌렸지만

영뚱한 곳을 찍어 사실인냥 매도 하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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