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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슈퍼 도라지 파종 시기와 방법 ~`

by 농장 지기 2017. 3. 15.

슈퍼 도라지는 최근 보급이 시작 된 신품종으로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없어 일이 적으면서도 수익이 월등한 작물이지만 

슈퍼 도라지를 파종 할때는 몇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첫째, 파종 시기이다.

급한 마음에 서두르지만 늦서리가 내릴 경우 일시에 고사 할 위험이 크고

바람에 비닐이 날리거나 풀이 나면 일만 많아질 뿐 득이 없어

3월 말 이후 파종 하는 것이 안전하며

다년생 작물이어 6월 장마전까지 파종해도 관계는 없다.


둘째는 로타리를 치는 방법이다.

토심이 깊어야 뿌리뻣음이 좋아 30센티 이상 치는 것이 유리하며

미리 치면 땅이 마르거나 다져지며 발아율이 떨어져

파종 당일 또는 전날 치는 것이 좋다.


셋째 거름 넣는 방법이다.

묵힌 쇠똥이나 돈분등은 가스가 발생해 어린싹이 고사할 수 있어

1년이상 묵힌 것을 미리 뿌려 두는것이 좋으며(10평 0,5~1톤 )

계분을 쓸 경우 (농협판매) 10평당 1~2포 정도가 적당하다.


넷째 이랑을 만드는 방법이다,

폭이 넓으면 안쪽의 성장이 늦어 1m 내외가 적당 하지만

골이나 이랑을 미리 만들기 보단 평탄 작업 후 40쎈티 간격으로 씨비닐을 깔고

비닐 사이로 관리기를 몰면 자연스럽게 헛골이 생기며

비닐위에 흙이 덮힌다.

관리기가 없는 경우 삽을 써도 마친가지다.


씨앗을 직파하는 경우에도 멀칭비닐을 깔고 비닐 위에 씨를 뿌린 후

비로 쓸어 주면 비닐 구멍으로 씨앗이 들어가

비닐위에 흙을 살짝 뿌려 두면1달이면 싹이 난다.


* 주문한 씨비닐은 3월 25일 전후 발송 예정입니다.


양이 많을 경우 묵힌 쇠똥등을 뿌려 미리 포크레인으로 뒤짚어 두기도 하나

로타리를 깊이 쳐도 효과는 비슷했다.


미리 이랑을 만들면 일이 많아져 밭을 평탄하게 고른 후

40센키 정도 간격을 두고 씨비닐을 깔면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빠르고 쉬웠다.


깔아 둔 비닐 사이로 관리기를 몰면 자연스럽게 헛골이 생기며 비닐위에 흙이 덮히며

두텁게 덮으면 발아율이 떨어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가 적당했다.

낮평균 기온이 20도가 넘어야 발아 되며 일찍 파종해 더 굵어지는 것도 아니어

3월말 이후 파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1 ~2년근 슈퍼 도라지 ~`

성장이 빠르고 약성이 뛰어나 수익율면에서도 따라올 작물이 없다고들 하지만

농약이나 비료가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은 없었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적은 돈으로 농장 만는법, 직거래처 확보 방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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