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멜일이없는작물10

골짜기 농장에 봄 드디어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왔다.4월로 접어들자 양짓녘 바위틈에서부터 수줍은 듯 얼굴을 내밀던산약초들이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다. 산약초들은 끝없이 풀을메며 농약을 쳐야만 하는 논밭 작물들과는 달리생명력이 강하고 병해가 없으며 거친 잡목 틈에서도  잘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없는작물들이다.  산짐승 피해가 적고, 수확 기간이 길며, 스스로 풀을 이겨 낼수있는 야생종을택해야 하는 등의(산양삼과 같이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은피하는게 좋음) 몇가지 주의는 필요하나,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며 굵어질수록 값이 뛰고 찾는 사람이 넘쳐나는청정 먹거리임에도 가꾸는 사람 조차 없어 전망 또한 밝으니이거이 바로 신선 놀음이 아닌지 싶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 ~`산더덕은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 2024. 5. 9.
농약이나 풀멜일없는 작물들도 많아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되돌아서면 다시나는 풀과 씨름하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풀 멜일 없이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플속에서 더 잘 자라는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새로운 농법을 써 풀들을 제압하며 혼자서 수만평씩 관리하는 영농인들도 셀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강한 토종을 활용해 농약없이 고소득을 올리거나 자투리땅에 팽게쳐 두고서도 전량 예약 판매하며 억대 년봉을 올리는 귀농인들도 곳곳에 많았다. 시골은 몸만 고될 뿐 돈이 안된다 푸념들을 하지만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거나 틈새 시장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바쁠일 없이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듯 싶다. 풀멜 일이 없는 청정 먹거리도 많아 ~`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나 머위나 당귀 등은 없어 못파는 전.. 2024. 2. 5.
농약이나 풀멜일이 없는 산당귀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수년이 흘렀지만 작물 선택시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이 농약과 풀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거나 농약을 치는 일은 인건비를 배로 줘도 사람을 구할 수 조차 없기때문이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되돌아서면 다시 나는 풀을 메주거나 반복해 농약을 치기란 전문 영농인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나 그럴 필요가없는 작물이 산당귀였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 하지만 잎외 뿌리까지 약재로 쓰여 같은 면적에서도 수배의 소득이 가능하면서도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일체의 병해가 없어 뿌려만 두면 손댈일이 없는 까닦이다. 거친 골짜기 바위 틈이나 버려 둔 밭둑 등 자투리 땅 활용에도 그만이며 맛과 향이 뛰어나 차나 묵나물로도 수효가 많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으면서도 전망 또한 밝아 귀농인들에게.. 2024. 1. 23.
표고 재배 방법 고정 수입원이 없어 고민이라면 표고를 재배해 보면 어떠지 싶다. 투자비가 적고 좁은 면적에서도 가능하며 한번만 만들어 두면 수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고의 가장 큰 장점은 농기계나 농약, 비료 등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거나 농약을 치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표고는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바쁠일이 없어 좋았다. 톱밥을 뭉쳐 만든 배지를 이용해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하나 참나무 등을 활용해 노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늦가을 참나무 등을 120여 센티 내외로 잘라 볕에 말려 두면 되며 밤나무 등 기타의 나무도 관계는 없으나 한뼘 정도 굵기가 무난했다. ( 짧으면 세우기가 어렵고 길거나 굵으면 무거워 작업이 불편함 ) 이른 .. 2023. 12. 24.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농장 조성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묘목을 심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묘목값도 비쌀 뿐 아니라 산은 경사가 심하고 늘 건조한 곳이어 고사율이 높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었다. 둘째는 뿌리를 잘라 심는 방법이다. 묘목보다는 값이 싸고 활착율이 높으나 이 방법 역시 인건비가 많이 들어 농장을 만들때 보다는 모촉과 같은 형질의 2세들을 얻기 위한 우량종 번식 등에 주로 쓰인다. 또다른 하나는 씨를 뿌리는 방법이다. 묘목이나 뿌리에 1/100 이면 충분하며 인건비도 적게들고 빠르고 간편하며 늦가을에서 봄사이 뿌려두면 발아되며 조건이 좋은곳은 파종 다음해부터 수확도 .. 2023. 12. 21.
작물 선택시 유의사항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작물은 빠른 안정 등 향후 모든면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이지만 작물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몇가지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의해야 할 첫째가 손이가는 정도였다. 열심히 일해야만 수익이 생길 것으로들 생각하기 쉬우나 시골은 도시와는 다른 곳으로 풀속에서도 잘 자라거나 흙에 맞겨 둬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자투리 땅을 활용해 시간에 맞겨 둬도 몫돈 마련은 가능하며 1년에 1억은 힘들어도 십년에 10억은 어려울 것이 없는 곳이 시골이다. 모두들 왕매실을 심을 때 작지만 약성이 뛰어난 토종으로 눈을 돌리거나 농약이 필요없고 풀속을 좋아하는 머위나 당귀, 두릅, 도라지 등을 심어 바쁠일 없이도 억대 년봉을 .. 2023. 12. 7.
슈퍼도라지 재배법 - 밑거름및 사전 준비 고소득 신품종이라는 슈퍼 도라지를 재배해보고 싶은데 밭 조성이나 거름 등은 어찌 준비해 둬야 하는지를 몰라 난감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밑거름으로는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을 쓰기도 하나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로 1천 평당 70~80포 가량을 뿌린 후 로터리를 치고 파종하면 더 이상의 웃거름이나 농약 등은 필요 없었다.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을 쓸 때는 발효 과정에 가스가 발생하면 어린싹들이 해를 입을 수 있어 1년 이상 숙성시킨 것을 써야 하며 최소 파종 보름 전에는 뿌려 두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었다. 3월에서 5월 사이 파종하지만 적기는 4월이었으며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쓰면 풀멜 일이 적고 빠르고 간편해 혼자서 수천 평도 관리가 가능했지만 소량은 구하기가 힘든 것이.. 2023. 12. 5.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거친 비탈밭이나 버려둔 골짜기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만 두릅농장을 만들 때는 반드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했다. 밑동을 잘라 여러 가닥으로 가꿔야 한다는 글들이 보였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두릅은 나무가 약해 여러 가닥으로 가꾸면 태풍에 쑥대밭이 돼버려 가지보단 숫자가 많도록 밀생해 가꾸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이는 인건비가 끝이 없고 고사율도 높아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쉬우면서도 비용을 줄이는 요령이었으며 개량종이나 가시 없는 민두릅 등을 찾기도 하지만 이런 품종은 병해충이나 진딧물 등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해 농약이 필요 없는 야생종을 택해야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 2023. 11. 27.
산짐승 피해가 없는 작물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 없고 소득이 쏠쏠하며 전망 또한 밝기 때문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그중 첫째가 산짐승이었다. 도시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산짐승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하룻밤 사이 농장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은 다반사로 시골의 비탈밭들이 버려진체 방치된것도 이런 때문이었다 영악하기 또한 보통이 아니다. 반짝이는 점별등을 켜 놓거나 라디오를 틀어 놓는 등 별의별 방법을 다써봐도 효과는 몇일 뿐이었으며 개를 가져다 놔 봐도 목줄 길이만 피해 몇미터 옆에까지 파헤치고 다녔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수백만원씩을 들여 철조을 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2023. 11. 19.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생각을 단순화 해보면 어떨지 싶다. 거창하게 귀농 귀촌하기 보단 그냥 값싼 자투리 땅하나 마련해 작물을 심어두며 소일거리 삼는다 정리해야 부담을 덜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집까지 지을 수 있는 땅만을 찾지만 성공한 귀농인들은 십중 팔구 농장과 집이 분리되 있음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작은 콘테이너 하나로도 일하거나 쉬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거처는 훗날 근처에 따로 마련해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땅이 썪는 것도 아니니 재테크 하는 셈 치며 작물을 심어두면 되팔아도 손해 볼 일도 없어 앞선 이들을 벤치마킹하며 소비자와 직거래 할수 있도록 준비만 꼼꼼히 한다면 귀농은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었다. 버려진 땅에 씨만 뿌려 둬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를도 많다. 이런 작물들을 선택해.. 202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