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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씨앗48

산더덕 재배법- 대물로 키우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할 수 있으며 적은 투자로도 지속적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같다.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능선 등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 뿐으로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풀뿌리나 돌, 고사목 등을 활용하는 것이 능선 등에서 살리는 기술이었으며 대물들은 늘 풀속에서 나오는 것도 이런 까닦이었다. 늦가을부터 초여름 사이에 낙엽을.. 2024. 3. 21.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2 파종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0.
귀농 귀촌을 준비 중 이라면 ~ 3 ` 5백여 평에 전답값으로 버려진 3만 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그 넓은 곳을 어찌 다 수확할 거냐고들 웃어대니 잠못이루던 날들도 많았으나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초기 새벽부터 나가 감독도 해보고 몇만 원씩을 더 줘도 봤으나 흉내들만 낼뿐 별 무신통이더니 마음을 비운 후 각기 수확물의 절반씩을 주기로 방법을 바꿔보니 요거이 요술 방망이가 따로없었다. 인근의 산들을 하루종일 오르내리며 산약초들을 채취해 생활들을 하지만 농장에 오면 힘들일 없이도 소득이 두세배가 되니 서로들 앞다퉈 나오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속쓰려 하거나 아까워 할 일만도 아니었다. 어차피 수확하지 못하면 썩어 버릴 수밖에 없는것을 주민들 덕에 절반을 건진다 생각하면 고맙기 그지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밭을 이룬 두릅~`.. 2024. 3. 4.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이틀이 멀다 가을비가 내려 농장에 올라가기 조차 힘들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날씨가 청명해 큰 어려움은 없을 듯싶으나 수정이 이루어질 시기에 고르지 못했던 일기 때문인지 대부분에 씨들이 흉작이다. 여물며 날아가 버리는 곰취 등과는 달리 더덕은 까다로운 작물은 아니나 야산에도 흔하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만 보이는 것이 어려움이다. 또 다른 하나는 근친 교배이다. 개량종 등과는 달리 야생 산더덕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도 강하지만 개체수가 줄어 근친 교배가 반복된 개체들은 강인함이 사라져 실하게 굵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농장을 만들기 위해 씨앗을 채취할 때는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 소량이라도 뿌리가 곧고 실한 개.. 2023. 10. 17.
돈이 되는 산약초 - 산더덕 헐값의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이 좋은 데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풀속에 팽게쳐 둬도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 알아서들 자라기 때문이다. 둘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뽑고 심기를 반복해야 하는 논 밭과는 달리 해를 더할수록 굵어지며 굵어질수록 맛과 향이 강해지고 약성도 더해져 수배씩 값이 뛰는 까닦이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재배비용이 많이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이 없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2023. 9. 19.
긁어진 산더덕 몇일째 그치다 퍼붓다를 반복하며 장대비가 계속이다. 처서도 지났고 가을이 코앞으로 만물이 굵어지는 결실의 계절임에도 요즘 날씨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골짜기야 논밭과는 달리 씨만 뿌려 두면 알아서들 자라니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베짱이가 따로 없는 곳지만 늦여름의 일기가 고르지 못하면 씨나 열매들이 실하게 여물지 못해 산짐승들 마져 고생이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열매나 견과들과는 달리 송이며 능이, 표고, 싸리 등의 버섯류는 습을 좋아해 늦장마가 오면 십중팔구 우후죽순 온 골짜기를 뒤덮는 대풍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신경쓴다하여 더크는 것도 아니고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이길수는 없는 노릇이니 마음 비우고 더덕이나 몇뿌리 캐 오동통 더덕구이에 산안개 벗삼아 막걸리나 둬잔 해야 쓰것.. 2023. 8. 30.
적은 돈으로 귀농코져 한다면 8월로 접어드니 따로이 할일도 없어 종자 채종을 겸해 남해 먼바다로 철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바다를 좋아해 평생의 꿈이 어부임에도 골짜기에서 산약초를 재배하니 맘같이 안되는게 인생이란 말은 이를 두고 하는 것인가 보다 산야초는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지만 가장 좋은 점은 죽도록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 하는 논 밭 작물들과는 달리 씨만 뿌려 두면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다. 판로 걱정이 없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판로가 애매하다면 그림에 떡에 불과하지만 웰빙 시대로 접어들며 무농약 먹거리들을 찾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예약 판매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골짜기에서 재배할 수 있는 청정 먹거리도 셀수없이 많으며 우리.. 2023. 8. 22.
골짜기 산더덕 농장도 돌아볼겸 골짜기에 올라보니 온산이 산더덕 천지다. 씨만 뿌려뒀을 뿐 풀 한포기 뽑아준적 없이 골짜기에 맞겨 뒀을 뿐임에도 이리들 자라니 참 기특한 녀석들이다. 탈탈 털어봐야 5백여평 전답 값에도 못미치지만 이미 반백을 넘었으니 더이상 미룰수도없어 버려진 골짜기라도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만 산을 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일 같다. 산약초들의 특징 이기도 하지만 산더덕은 스스로 줄기를 뻗으며 알아서들 굵어져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며 굵어질수록 값도 뛰어 노후 준비로도 그만인 작물이다. 두릅 역시 마찮가지였다. 타 작물과 혼작도 가능하며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지만 잡목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따로 할일이 없어 농.. 2023. 6. 15.
발아 된 산약초 발아된 산약초들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한다. 산약초들은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들 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꾸준한 인내도 필요하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몇미터 사이에도 토질이나 습과 바람 등이 모두 다르고 경사로 인해 가뭄 영향도 크며 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인 만큼 한번 뿌려 모두를 살릴수는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가뭄이 들면 발아 후 활착 되기도 전 고사해 경사가 심한 곳 등은 풀뿌리 등을 활용하거나 여름 장마 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한번 뿌려 모두 살리려 하기보단 고사하는 곳은 반복해 뿌리며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할 구상을 해야 하며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려.. 2023. 6. 7.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4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6.
줄줄이 사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9.
선조들의 지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0.
고소득 산약초 - 곰취와 산당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1.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31.
귀농 귀촌을 생각 중 이라면 자연으로 돌아가려 잠못 이루던 지난 날들이 생각난다.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당장 이사부터 하려하지 말고 생각들을 단순화 해보면 어떨지 싶다. 땅은 썪는것도 아니어 작물등을 심어 두면 되 팔아도 손해 볼 일은 없다. 거창하게 귀농 귀촌등을 운운하기 보단 그냥 값싼 짜투리 땅 하나 마련하여 등산 다니 듯 소일거리나 만들어 볼까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손쉬운 일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작물들을 심어 둔 후 소득 발생이 시작되면 자주 가게 되고 오고 가기가 번거로우면 콘테이너 하나 가져다 두거나 거처를 옮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부담을 덜수 있기 때문이다, 장소를 구할때는 집과 농장을 분리해 생각하니 쉬웠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집까지 지을 수 있는 땅만을 찾지만 성공한 귀농인들은.. 2022. 12. 6.
산더덕 파종 시기와 방법 골짜기마다 무서리가 내리며 한 해가 저물어 간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논밭과는 달리 산약초들은 낙엽이 떨어지는 이때면 이미 새눈들이 생성되고 겨울잠을 시작한다. 산더덕은 한 번만 뿌려 둬도 수십 년 수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작물로 늦가을부터 봄 사이 낙엽을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되나 낙엽이 떨어지고 난 이때부터 땅이 얼기 직전인 한 달이 가장 적기이다. 파종 시 유의 점은 산은 경사로 인해 뿌려만 둬도 알아서들 묻히며 흙이 두터우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따로 덥어 줄 필요는 없으며 잡목들을 베어 낸 후 뿌리는 사람도 있으나 씨부터 뿌린 후 잡목들을 정리해야 작업 중 낙엽 위에 떨어진 씨들도 땅에 묻혀 발아율이 높아진다. 이곳저곳 구획을 나눠 종류별로 뿌리는 이들도 있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2022. 11. 17.
산더덕 농장 만드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하며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씨앗이었다. 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작물이나 개량종이나 근친 교배가 반복된 개체들은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하거나 갈수록 도태돼 아무리 공을 들여 봐야 헛고생이기 때문이다. 병해 역시 마찬가지였다. 천적들에 대한 방어물질들을 지닌 야생종과는 달리 종자가 약하면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농약 없이는 재배가 불가해 소량이라도 야생에서 씨를 구해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둘째는 벌목 여부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볕이 잘 들.. 2022. 10. 30.
풀을 이겨내는 산약초 구분법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하나 작물을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한 것이 산약초 이지만 스스로 풀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 되 아무리 공을 들여도 공염불에 불과하다. 영농은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산도 예외는 아니며 경사가 심하고 거친 풀과 잡목들이 많은 골짜기에서는 모든 비용과 시간이 배로 들어 작물 선택을 잘못하면 죽도록 고생만 할 뿐 득이 없다. 풀을 이겨 내는 작물을 알아내기까지는 수년의 관찰과 경험들이 필요하며 물을 곳 조차 없어 수많은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으나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나니 그리 어려운 것만도 아니었다. 초보자도 쉬 구분할 수 있는 가장 단단한 것은 생김으로 판단하는 방법이었다. 타 작물..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