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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좀도독 방지법

by 농장 지기 2019. 1. 16.

좀도독 때문에 난감해 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골짜기등을 매일 지킬수도 없는 노릇이니 대책이 없다고들 했지만

수백만원씩 드는 철조망이 아니고도

해결책은 있었다.


고민끝에 밭둑과 농장 경계를 따라 두릅씨를 뿌려 둬보니 가시 울타리가 되 줘

돈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들은 들어 오지 못했으며

순외 씨앗 채취도 가능해 소득 또한 쏠쏠 했다.


탱자 나무를 심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보기에도 정겹고 울타리로도 훌륭 하지만 몇년만 지나면 정원수등으로

고가에 팔수 있어 몫돈 마련에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외곽을 따라 씨를 넉넉히 뿌려 두는 것도 방법이다.

경계쪽 일부를 손대기는 했지만 농장임이 확연하니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철조망 비용의 1/10만 들여도

외부인이 캐가는 걸 제하고도 몇배 득이었다.


지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돈들여 울타리를 치지 않고도 소득까지 올릴 방법도 얼마든지 있었으며

모두 가지려 욕심을 부리기보단 자연이 내어주는 선물들인 많큼

산새나 나그네들에게도 일부씩 내어주며 함께 가는

연린 마음들을 가져 봄이 어떨지 싶다...


끈 하나가 전부인 꿈에 농장~`

좀도독 방지를 위해 수백만원씩 들여 울타리들을 치지만

철조망 칠 비용의 일부로 경계를 따라 씨를 넉넉히 뿌려 둬 보니

외부인이 캐가는 걸 제외 하고도 몇배 득이었다.


울타리로도 제격인 두릅 ~`

두릅 씨앗은 1말에도 5백만원이 넘으며 5백여평의 밭둑에만 뿌려둬도

매년 한두말 채취가 가능 하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농장 경계 밭둑등에 두릅씨를 뿌려 둬보니 3년여가 지나자 빽빽히 욱어져

외부인은 물론 고라니도 들어오지 못했으며 

순외 고가에 팔리는 씨앗 채취도 가능해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었다 .

 

울타리외 몫돈 마련으로도 그만인 탱자나무 ~`

어린시절의 향수와 추억이 서린 탱자나무는 전원주택 울타리로도 그만 이지만

파란 줄기와 노란 열매, 하얀 꽃등을 두루 갖춰 정원수로도 제격이어

몇년만 지나면 고가에 팔수 있으며

훗날 집을 되팔 일이 생겨도 수천만원 이상 더받을 수 있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안내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 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 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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