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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농촌의 미래 ..

by 농장 지기 2018. 11. 1.

다람쥐 채바퀴 돌듯 하던 회색 도시를 뒤로하고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어느덧 수년이 흘렀다.


적은 돈으로 정착 하려니 고민도 많았으나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재배로 눈을 돌린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잘한 일 같다.


작물 선택으로 고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토종으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건강을 챙기는 시대로 접어들며 소비자의 선택이

양보단 질로 옮겨 가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은 죽도록 일해도 밥굶기 싶상인 곳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영농도 시대의 흐름을 읽는 분석적 접근이

필요한 일이다.


끝없이 약을치며 비료를 줘야 하는 개량종과는 달리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청정 먹거리들로  

비싼 값에도 없어 못팔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전망 밝은 보물들이다.


작지만 실한 토종 대추~`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고 살아 남은 회사는 어디에도 없으며

영농도 예외 일 수는 없은 일이다.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수입산 사과대추 보단 

수확량은 적어도 판로 걱정이 없고 몸에 좋은

토종을 심어보는 것이 어떨지 싶다.


어디서도 잘 자라는 토종 두릅~`

농사는 죽도록 일해야 하는 것으로들 알지만 바쁠일 없는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다.

농약이나 비료도 필요 없고 풀멜 필요도 없지만 소득이 높으면서도 

없어 못파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거봉보다 비싼 토종 머루~

`배를 채우던 농사는 끝났지만 건강을 챙기는 영농은 이제 시작으로

모두들 왕매실을 심을때 작아도 고유한 맛을 지닌 토종을 심어

억대 년봉을 하는 귀농인도 있음을 눈여겨 볼 일이다.


*토종 씨앗 필요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바라며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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