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가 뭐길래 ..

산약초 재배에 전념해 온지도 어느덧 십수년이 다되 간다.

시도해 본 사람조차 없으니 숫한 시행착오들을 거치기도 했지만

살다보니 여러 일들을 격게 된다.

도시 촌놈의 철없는 짓이라 웃음거리가 됬던 초기와는 달리

가을마다 감사의 선물들을 보내 오는 이들도 있고

하루에도 수명씩 멘토가 되줄 것을 간청 하거나

농장 견학을 요청해 온다.

재배법을 배워 간 후 원조 타령을 해대는 배은 망덕한 x도 있고

슈퍼 도라지를 심도록 땅을 얻어 주고

숙소까지 재공하며 농기계 마져 빌려 주니

풀밭을 만든 후 사기를 당했다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아무리 지도를 해줘도 본인이 열심히 하지 않는 한

좋은 결과를 기대 하기란 불가한 일임에도

자신을 반성 하기보단 

남탓으로 돌리는 웃지못할 사람들이다.

시골은 게으른 사람들만 사는 곳이 아니다.

젊음을 다 바쳤지만 퇴물 취급 당하며 퇴사 압력에 잠못 이루거나

예기치 못한 일로 모두를 잃고 다시 시작 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골짜기는 적은 돈으로도 안정적 정착이 가능하며

1년에 1억은 어려워도 십년에 십억은 얼마든지 가능한 곳이다.

방문 하시는 모든 회원들에 꿈이 이루어 지길 기원하며

오늘도 삽을 들고 산으로 향한다..

각종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골짜기 농장  ~`

버려진 골짜기에 씨만 뿌려 둬도 잘 자라는 토종 임산물들은 얼마든지 있다.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며 전망 또한 밝으니

퇴직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하루가 멀다 배우러 다녔던 맘대로마을 이xx ~`

초창기부터 지켜 본 회원들이 수만명으로

세세히 재배법을 지도해 줬고 씨앗까지 내줘 잘 자라고 있음에도

가짜 운운하며 원조 타령을 해대니

소가 웃을 일이다..

*토종 씨앗 필요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바라며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