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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2018 슈퍼 도라지 파종 준비를 마치며..

by 농장 지기 2017. 12. 30.

2018년 슈 퍼 도라지 파종 준비를 마쳤다.

성장이 대단한 신품종으로 3월 말쯤 시작 해도 그만 이지만 

평수가 많아 서둘러 마쳤다.


수익율이 대단 하다는 글들이 자주 보여 시험 재배를 해 보니

파종에는 직파와 멀칭 비닐을 깔고 멀칭 된 구멍에 씨를 넣는 방법등이 있었지만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씨비닐을 쓰는 쪽이

인건비도 적게 들고 빠르고 간편 했다.


밑거름으로는 묶힌 쇠똥을 쓰는 것이 좋다고들 했으나

수확까지 4~5년이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수확해

농협에서 판매하는 계분이나 유박등을 쓴 것과

차이는 없었다.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으나

고소득의 비결은 풀 관리에 있었다.


일반 도라지와는 비교할 수 없이 대물로 자라 대부분 최상품으로 분류 됬지만

이 욱어지면 통풍 불량으로 굵게 자라지 못했으며

상품과 기타의 가격 차는 수배에 달했다.


판로를 걱정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수확 후 자루에 담아

농산물 경매 시장에 실어 가니 대기하고 있는 경매사들이 즐비해

따로이 신경 쓸 일은 없었으며

추 후 수년간은 지금의 가격 구조가 유지 될

것으로들 예측 했다.


묶힌 쇠똥들을 쓰는 것이 좋다고들 했지만 농협 계분을( 1천평당 150 포  정도

뿌려도 효과는 비슷 했다.

계분이나 유기질 유박등은 파종 당일 뿌려도 관계 없으나

쇠똥을 쓸 경우는 가스가 발생해 어린 싹이 고사할 수 있어

미리 뿌리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었다. 


로타리로 평탄 작업 후 40여 센티 간격으로 비닐에 씨앗을 붙인 씨비닐을 깔고

비닐 사이로 관리기를 몰면 자연스럽게 헛골이 생기며 비닐위에 흙이 덮혀

일반 비닐을 쓰는 것 보다 몇배 빠르고 간편 했다.

로타리를 깊이 칠수록 뿌리 뻣음이 좋은 상품으로 자랐다.


파종 후 45일 ~`

발아 후 두달만 지나면 풀은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했고 가을이 되면 씨가 맺혔다.

여물며 씨가 쏫아져 미리들 채취 해 건조기에 말리나

씨방이 벌어지기 직전 채종해 태양 볕에 말려야 건강하게 자랐으며 

미리 채취 하거나 건조기에 말린 씨앗등은 농사를 망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1~2 년근 슈퍼 도라지 ~

당해 수확 하기도 하나 파종 후 2년차가 최적 이었으며

수확량은 평당 2관 정도 나왔으며 관당 가격은 3만여원 내외였다.

상품과 중품의 가격차가 수배 이상 이었지만 성장이 대단해


대부분 특품으로 분류 됬다.


조성을 마친 비탈 밭 ~`

거친 땅이나 물이 고이는 곳만 아니면 논에서도 잘 자랐으며

로타리를 깊이 칠수록 상품으로 자랐다

*기타 파종 시 유의 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적은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cafe.daum.net/beyondorganic ) 에 정리해 뒀습니다.


*2018 씨앗, 씨비닐  예약 안내

씨앗,씨비닐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두심 함께 만들어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슈퍼 도라지 씨비닐 1롤  -  20 만원 ( 밭 100 여평 심어짐, 풀멜 일이 적으며 빠르고 간편함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평 심어짐, 산 1천여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