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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슈퍼 도라지 재배법 ~ 3 `

by 농장 지기 2017. 5. 16.

슈퍼 도라지는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수익이 월등해 

전문 경매사들 마져도 추후로도 이를 능가할 작물은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들 이구동성인 작물 이지만

관건은 풀인 것 같다.


초보 농부들은 풀 뽑다 지쳐 농사를 포기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풀은 제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시기를 놓치면 몇배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힘들며

뒤덮기 시작하면 작물 역시 제대로 성장을 못하기 때문이다.


파종 후 작물이 발아 되기도 전 풀들이 뒤덮기 시작 한다면

무농약 농법만을 고집할 일이 아니며

제초제를 써서라도 먼저 난 풀들을 잡아 줘야 한다.


먼저 난 풀과 어린 싹들이 뒤섞이면 손쓸 방법이 없으며

아무리 조심해 뽑아도 어린싹이 다쳐

정상적인 수확은 불가하게 된다.


전업농인 귀농은 취미인 텃밭이나 주말 농장과는 다르다.

무농약 농법이든 최소 투자로 최대 매출을 겨냥 하든

풀과의 전쟁은 필연으로

때를 놓치면 비용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

갈아 엎는 수밖에 없음을 깊이 유념 해야 한다.


작물 보다 먼저 난 풀들 ~

오랫동안 방치됬던  묵밭에 작물을 파종 하면 끝없이 풀이 난다.

어찌해 볼 방법이 없어 포기하고 말지만 제초제를 적절히 활용하면 

작물에 피해 없이 풀만 잡을 수 있다.


제초제를 주는 적기 ~

어떤 씨앗도 뿌리부터 나와 땅속에 자리를 잡은 이후 잎이 지면 위로 올라오므로

이때 제초제와 발아 억제제를 섞어 뿌리면 발아 된 작물에 피해 없이

무성한 풀과 발아 되지 않은 풀씨까지 일시에 잡을 수 있다.

발아 억제제는 시기 선택을 잘못 하면 작물마져 발아되지 못할 수 있어

초보 농부는 작물이 나기 전 제초제만 주는 것이 안전 하다.


적기에 제초제를 주면 땅위로 나온 풀들이 고사한 이후 깨끗한 상태에서 

슈퍼 도라지가 나와 풀멜 일이 없다.

뒤따라 나오는 풀들만 뽑으면 되니 인건비와 시간을 절감 할수 있는 잇점이 있으나

초보 농부에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하다.


발아 직전 제초제를 쓴곳과의 차이 ~`

만들어 쓰든 사서 쓰든 제초제를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아야 농부이며

이 기술을 터득하고 나면 풀멜 일은 1/10로 줄어 바쁠 일이 없다.


발아 억제제를 섞어 쓴 경우 ~`

세심한 주의와 고급 기술을 요하는 농법 이지만 파종 후 움이트는 시간차를 활용해

발아 억제제를 쓰면 밭에 날아 든 풀씨들이 움을 트지 못해

도라지가 자라는 중에도 풀들은 거의 나지 않는다.


세력이 왕성해진 슈퍼 도라지 ``

6월 풀과의 전쟁이 끝나고 7월로 접어들며 슈퍼 도라지가 자라기 시작하면

풀들은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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