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덕 농장 만드는 요령~ `

그간 체험들을 공개 하자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견학자들이 자주 온다.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한번만 뿌려 두면 수십년간 수확할수 있기 때문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주의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첫째 뿌리는 시기이다.

건습에 따라 조절이 필요 하지만 늦가을에서 5월 사이가 적기이며

경사가 심한 곳은 장마가 시작 되기 직전인

6월초 뿌리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

둘째 뿌리는 방법이다.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 실패하지 않으며

장뇌삼등과는 달리 낙옆을 혜치며 무작위로 흩어 뿌리는 것이 좋다.

소량을 뿌리면 소득 발생이 미미해 관리가 어렵고

무작위로 흩뿌려야 떨어지는 낙옆을 퇴비로 활용할수 있어

수십년에 걸친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셋째 씨앗 선택이다.

농장보다 북쪽의 굵은 개체에서 종자를 채취해야 하며 

시간이 걸려도 토종을 번식 시키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개량종이나 밭더덕은 거친 풀을 이겨내지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되기 때문이다.

가꿔만 두면 판로 걱정이 없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한 고가의 식재료 이지만

굵어질때까지 3~4년이 걸려

즉시 수확이 가능한 토종 곰취나 산당귀 등과 함께 뿌리면

소득 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기타 유의 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고 하세요.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산더덕 ~`

스스로 줄기를 뻣어 풀을 제압하니 뿌려만 두면 바쁠 일이 없으며

굵어질수록 값이 뛰니 출하 시기에 쪽길 일 없이 사철 수확이 가능해

노후 준비로도 그만인 작물이다.

굵어진 산더덕 주위로 어린 싹들과 발아된 곰취 산당귀, 산삼등이 보인다.

거친 골짜기에서도 잘 자라며 이삼년만 지나면 씨가 떨어지고 어린싹들이 다시 나

한번만 뿌려 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이 가능힌 작물이다.

함께 뿌려 둔 토종 곰취와 산당귀 ~`

산더덕은 씨를 뿌려 3~4년이 지나야 수확이 시작 된다. 

다음해 부터 잎 체취가 가능한 토종 곰취나 산당귀등을 함께 뿌려 보니

소득이 발생 시기를 앞당길수 있어 고민하던 문제가 해결 됬다.

자생하는 참나무로 표고목등을 함께 만들어 두는 것도 소득 발생 시기를

앞당길수 있는 방법이다.

나무를 잘라 닭장을 지어 토종닭도 함께 방사해 보니

6개월이 지나자 손익 분기점이 넘어 섰다.

더덕 씨앗 예약 안내

*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파종시기 :  늦가을부터 6월로 빠를수록 발아율이 높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