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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 2

by 농장 지기 2024. 7. 3.

귀농, 귀촌을 계획 이라면 퇴직 시기에 맞춰 소득이 발생 할수 있도록 미리

작물을 심어 둬야 한다. 영농은 재배에서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결정 하는 일이어 즐거움도 크지만 소득 발생이 늦어지면

어려움을 격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물 선택시에는 지속적 수확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며

주작물이 자라는 동안의 단기 수입원도 함께 준비해 둬야 하며

파종과 동시에 홍보를 시작하는 것도

챙겨야 할 일이다.

 

영농은 생물을 다루는 일이어 직거래처가 없다면 중간 상인만 배불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며 경험자와 친분을 맺어 두는것도 필요하다.

자연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수시로 문제가 발생 하나 닥쳐 해결하

해서는 낭패 보기 싶상이기 때문이다,

 

임야는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이다.

골짜기에서 가꿀 수 있는 먹거리도 셀수없이 많으며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있어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할 일만도 아니었다.

 

주 작물 산더덕~`

5백여평의 전답값에도 못미쳤지만 3만여평에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뿌려 둔 산더덕들이다. 풀 속에서도 잘 자라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니

서두를 일이 없어 좋았다.

 

퇴직 시기에 맞춰 만들어 둔 표고목 ~`

표고목은 만들어만 두면 1년이 지나면 나오기 시작한다.

숲가꾸기로 베어 낸 참나무를 활용 했으니 돈든 것도 없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4~5년에 걸쳐 수확 하니 산더덕

굵어질 동안의 소득원으로 부족 함이 없었다. 

 

신품종 슈퍼 도라지~`

성장이 빨라 1년에도 일반 도라지 4~5년근 이상 자라 평당 수익이

10여만원에 달한다는 신품종이다.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기타의 비용들을 자체 마련 하려 인근의 묵밭을

임대해 심은 전략 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