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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도라지 파종 시기와 재배법

by 농장 지기 2021. 3. 24.

슈퍼 도라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해

경쟁력이 월등하기 때문같다.

 

3월에서 5월 사이 파종들을 하나 서둘러 파종해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면

일이 많아지고 늦으면 가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4월 파종하는 것이 일을 줄이는 요령이었다. 

 

고소득을 위한 또 다른 하나는 씨비닐을 쓰는 방법이었다.

씨 비닐이란 계기로 비닐에 살짝 칼집을 낸 후 그 자리에 씨를 붙여

밭에 깔면 비닐에 습이 차며 그 자리에 씨가 떨어진 후 

칼집 사이로 발아돼 나오도록 만든

도라지 전용 비닐이다.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공염불에 불과 하지만

씨비닐을 써보니 구멍마다 일일이 씨를 넣어야만 했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깔면 그만으로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유공비닐과는 달리

풀멜 일이 적고 파종도 간단해 절반의 비용이면 충분했다.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을 쓰기도 하나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였으며 ( 유박이라 부르기도 함 )

1백 평당 7~10포 내외를 뿌린 후 로터리를 치고 파종하면

더 이상의 웃거름은 필요 없었다.

 

씨 비닐 파종 법 ~`

구멍마다 일일이 씨를 넣어야만 했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바닥에 깔면 그만이어

빠르고 간편해 1천여 평도 둬 시간이면 끝이었다.

* 이랑을 먼저 만들기 보단 평탄 작업 후 30~40센티 간격으로 씨비닐을 깔고

비닐 사이로 관리기를 몰면 비닐위에 흙이 덮이며 자연스럽게 헛골이 생겨 빠르고 간편했으며

흙을 너무 두터이 덮으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고 적으면 바람에 펄렁여

비닐이 보일 듯 말 듯 정도가 적당했다.

 

 

일반 유공비닐( 위 )과 전용 씨비닐 ( 아래 )~`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나 죽을 고생을 했던 첫해와는 달리 씨비닐을 써보니

도라지만 발아 돼 면적이 배로 늘어도 꽁먹고가 따로 없었으며

전문 영농인들이 혼자서 수천 평씩 관리하는 것도

이런 방법을 쓰기 때문이었다.

 

9월의 슈퍼 도라지 ~`

도라지하면 뿌리만을 생각하나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수확해 소득 발생이 빠르고 가외 소득 또한 쏠쏠해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의 비결이었다.

* 1천 평당 한가마 가량 나왔고 가마당 1천5백여 만원에 거래 됐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매에 나서는 늦가을 처분하는 것이

제값을 받는 요령이었다.

 

수확 시기와 판로 ~`

파종 후 2년 차 가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니 그 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줬으며

전문 경매사들 역시 추후 수년간은 지금의 추세가 계속될 것 이라고들

이구동성이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밑거름 넣는 법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쪽지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미리 신청 바라며 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쪽지,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미터> - 20 만원( 밭 100평 심어짐, 풀멜 일이 적으며 빠르고 간편함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