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에농장 영농일기

슈퍼 도라지 파종법 <씨비닐을 쓰는 이유>

by 농장 지기 2020. 3. 6.

슈퍼 도라지 파종법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둑을 만든 후 씨를 뿌리는 직파나 유공 비닐을 깐 다음 구멍에 씨를 넣는 외

전용 씨비닐을 쓰는 방법등이 있지만 가장 간편한 것은 씨비닐이었다.

 

수확까지 4~5년이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성장이 빨라

2년이면 대물로 출하 하는 경쟁력이 월등한 신품종으로

농약등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초보 농부들에게도 그만인 작물 이었지만

문제는 풀로 씨니닐을 쓰는 이유도 이때문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지만

씨비닐은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만 살짝 낸 후 그자리에 씨앗을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로 

직파나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는 일반 유공 비닐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되 풀 관리가 간단했다.

 

파종비가 적게 드는 것 또한 장점이었다.

영농에 있어 가장 큰 지출이 인건비로 농촌의 고령화로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으나

구멍마다 일일이 손으로 씨를 넣어야만 하는 유공비닐등과는 달리

씨니닐은 바닥에 깔기만 하면 그만이어 빠르고 간편해

절반의 비용이면 충분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간의 체험들을 기록으로 남겨 두지만

일을 하는 중 전화가 걸려오면 장갑을 벗고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야 하는등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하루에도 수통씩 걸려 오다보니

받을 수 없을 때도 많아 다시 정리해 올린다.

 

 

씨비닐 파종법 ~`

파종 적기는 3월말 ~4월 중순으로 유기질 비료를 < 농협 판매,1백평당 10~15포> 뿌려

평탄 작업 후 30~40 쎈티 간격으로 씨비닐을 깐 후

비닐 사이로 관리기를 몰면 < 삽도 마찬가지> 비닐 위에 흙이 덮히며

자연스럽게 헛골이 생겨 빠르고 간편했다.

수일씩 걸리던 일반 유공 비닐등과는 달리 이 방법을 써보니

1천평도 둬명이서 한나절이면 끝이었다.

 

 

도지만 발아 되는 씨비닐 ~`

소량은 만들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는 일반 유공비닐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되 풀멜 일이 적어 꽁먹고가 따로 없었다.

* 팁하나 ; 고소득을 위해서는 약간의 노하우도 필요 했으며

한구멍에 2~3개를 키우는 것이 최대 매출의 지름길이었다.

 

 

풀이 뒤덮는 일반 유공 비닐 ~`

풀과의 전쟁을 치렀던 첫해 사진으로 파종 후 보름 정도가 지나니 구멍 사이로 풀이 나기 시작하더니

수없이 뽑아도 돌아서면 다시나 일이 끝이 없었다.

 

 

씨비닐 파종 2년차 ~`

도라지 세력이 왕성해지기 시작하니 풀들은 힘을 쓰지 못했으며

2년차 역시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은 없었다.

 

 

2년차 가을 수확 ~`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다음해 가을이 되자 대물들로 굵어졌다.

판로가 걱정 이었으나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니 대부분 특대로 분리 됬으며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앞다퉈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줘

따로이 신경 쓸 일은 없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궁금하신 점은 슈퍼 도라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은

쪽지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비닐 안내

씨비닐 필요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바라며 수량 ,주소, 입금인 이름,폰번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슈퍼 도라지 씨비닐 1롤<200~250미터> - 20 만원( 밭 130 평 심어짐, 풀멜 일이 적으며 빠르고 간편함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평 심어짐, 산 1천여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