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울타리는 철조망에 1/100도 들지 않지만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씨앗이나 묘목에서 얻어지는 수익도 쏠쏠해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없는 친환경 울타리였다.
시메트담 등으로 교체되 지금은 보기조차 어렵게 됬으며 차나 약재 등으로나
사용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농장 경계나 과수원, 마을의
담장 등을 도맏던 고유수종이기도 했었다.
봄을 알리는 순백의 꽃과 가을의 노란 열매외 어린시절 향수까지 서려있어
정원수로도 수효가 많아 팔똑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몫돈 마련에도 그만이지만
울타리를 만들때는 묘목보단 씨를 뿌리는 것이 값도 싸고 빠르고 간편했지만
한냉종을 심어야 (키가 작고 추위에 강한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겨울 추위를 이겨냈다.
친환경 탱자나무 울타리 ~`
울타리 비용을 줄이려 심었던 것으로 시멘트담에 1/100도 들이지 않았지만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했으며 친환경적이라며
지나는 사람마다 칭잖들이 자자했다.
울타리 만드는법 ~`
늦가을 노랗게 여문 탱자를 주워 씨를 채취해 뿌리면 발아 되나 강원도 일대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한냉종을 심어야 겨울 추위에 동사하지 않으며
촘촘히 심을수록 보기에도 좋고 산짐승이 들어오지 못했다.
없어 못파는 탱자나무 묘목 ~
모두들 쉬쉬 하지만 고지대에 자생하는 한냉종 탱자 묘목은 전원주택 울타리 등으로
수효가 많지만 1백여 평이면 만여그루도 생산이 가능해 자투리땅
활용에도 제격이었다. (한그루 2~3천원에 거래됐음 )
정원수로도 수효가 많아 ~`
봄을 알리는 순백의 꽃과 가을의 노란 열매외 어린시절 향수까지 서려있어
고급 정원수로 수효가 많아 팔똑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십여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팔아도 땅값을 상회해
몫돈 마련에도 그만이었다.
* 기타 친환경 울타리 만드는 법이나 전원주택 신축시 유의사항, 시골땅 싸게 사는법,
지자체별 귀농귀촌 지원, 시골 정착자금 신청법 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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