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슈퍼 도라지 재배법

슈퍼 도라지가 좋은 이유

by 농장 지기 2023. 11. 21.

슈퍼 도라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이기 때문이지만 내가 슈퍼 도라지를 선택한데에는

나름의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 없다는 점이었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 초보 농부들에게도

실패할 위험은 없었다. 

 

둘째는 풀멜 일이 적다는 점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보통 일이 아니나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쓰면 

도라지만 발아 되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는 까닦이었다.

 

셋째는 씨도 고가에 거래된다는 점이었다. 

대부분의 작물들과는 달리 슈퍼 도라지는 뿌리 외 씨도 고가에 거래 돼

같은 면적에서도 몇 배의 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판로 걱정이 없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었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판로가 애매하면 낭패보기 싶상이나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 자리에서 입찰해 통장에 넣어 주니 이만한 작물이 없었다.

3월 말에서 5월 사이 파종하지만 적기는 4월이었으며 밑거름으로

농협에서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 ( 유박이라고도 하며 1천 평당 70~80 포 )를

뿌린 후 파종하면 더 이상의 웃거름이나 농약 등은

필요 없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지만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쓰니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되 혼자서 수천 평도

관리가 가능했으며 재배 비용도 절반밖엔 들지 않았다.

슈퍼 도라지는 뿌리 외 씨도 고가에 거래되 같은 면적에서도 몇 배의 소득이 가능했으며

평당 소득이 10여만 원에 달한다는 소문들도 이런 때문이었다.

(1천 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전 5백여 만원에 거래 됐다. )

초보 농부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판로이나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 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줘 걱정할 일이 없었으며

전문 경매사들 역시 추후 수년간은 지금의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들 이구동성이었다.

( 평당 5킬로가량 나왔으며 키로 1만원 내외에 거래 됐다. )

 

*씨앗, 씨비닐 공동 구매  안내​

공동 판매 원하시는 회원들은 댓글 남겨 두시고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수량,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130여 평 심어짐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