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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귀농 도전기

임야를 선택하려 한다면

by 농장 지기 2023. 4. 28.

수백년 동안 방치됬던 골짜기의 가치가 밝혀지기 시작하며 임야를 선택하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지만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 하는지를 몰라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완만한 남향만을 찾지만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으로 골이 깊어야 물이 모이며

산약초들은 골바람이나 산안개가 풍부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산을 볼때는 토질 등 작은 것에 연연하기 보단 향이나 고도, 골과 등선 등

전체 형상과 습생, 수종 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자생하는 산나물 등은 산약초 재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습과 직결되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같은 값 전답에 수십배 활용도를 지닌 곳이 골짜기 이기도 하지만

산은 싸고 넓은곳을 선택해 풀속에서도 잘자라는 작물을 뿌려 

자연에 맞겨 두며 절반만 수확할 구상을 해야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싸고 좋은 곳을 찾아 세월을 축낼 일이 아니며

자연에 이치를 외면한 체 함부로 손대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고

비용만 눈덩이 처럼 불어남을 유념해야 한다. 

 

처음부터 좋은 산은 없지만 어떤 산도 가꾸면 좋아지며 산약초 재배에는 벌목한 곳이나

인공 조림지 등은 피하는게 좋고 자연림 일수록 유리하다.

벌목 부터 하는 사람도 있으나 나무를 베내면 당장은 깔끔해 보이나 

일년도 못되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일이 끝이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산약초 재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완만한 남향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그런 곳은

묘자리로나 적합할 뿐 골이 깊어야 물이 모이며 산안개가 풍부해

고품질로 자란다.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는 작물들이 있다.

가꾸려 하기보단 이런 작물들을 선택해 씨를 넉넉히 뿌려 자연에 맞겨 두며

절반만 수확할 구상을 하는 것이 바쁠일 없이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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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