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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슈퍼 도라지 재배 적지

by 농장 지기 2021. 2. 13.

슈퍼 도라지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 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경쟁력이 월등한 신품종이기 때문 같다.

 

가뭄에도 강하며 거친 땅이나 논 밭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지만

고품질 생산에 가장 좋은 토질은 마사토 였으며

황토, 일반 토양 순이었다.

 

밝은 계열의 색상일수록 좋아 보이기 때문이지만

성장이나 약성면에서 차가 없고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약재 시장에 출하해 보니 

경쟁적으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줘 따로 신경 쓸 일은 없었으나 

중요한 것은 출고 시기였다.

 

식용으로 쓰이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대물들은 대부분 약용으로 쓰여

환절기나 황사가 몰려오는 때면 일시에 수효가 몰려

가격이 폭등하기 때문이다.

 

서둘러 파종해 풀이 먼저 나면 일이 많아질 수 있어 4월 초가 적기였으며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 씨 비닐을 쓰는 것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풀멜 일도 적어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씨 비닐 파종 방법 ~`

밭 평탄 작업 후 30~40센티 간격으로 씨 비닐을 깐 후 비닐 사이로 관리기를 몰면

비닐 위에 흙이 덮이며 자연스럽게 헛골이 생긴다.

( 삽을 써도 마찬가지이며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가 적당함)

서둘러 파종해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면 일만 많아져 4월이 적기였으며

구멍마다 씨를 넣기 위해 10여 명씩 필요했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빠르고 간편해 수천 평도 두세 명이면 그만이었다.

 

일반 유공비닐과( 위 ) 씨 비닐( 아래)의 차이 ~`

아무리 고가에 거래돼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공염불에 불과하나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나 죽도록 고생했던 첫해와는 달리 씨 비닐을 써보니

도라지만 발아 돼 절반의 비용으로도 충분했다

 

깊이 갈아 줄수록 대물로 자라 ~`

가장 적지는 마사나 황토였지만 질퍽한 곳만 아니면 논밭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성장이나 약성 등에서도 차가 없었지만 밭을 깊이 갈아 주는 것이

대물로 키우는 요령이었다.

 

출하 시기 ~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나 황사철일수록 고가에 거래됐지만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 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줘 따로 신경 쓸 일은 없었으며

전문 경매사들 역시 추후 수년간은 지금의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들 이구동성이었다.

 

** 팁 하나 - 도라지 하면 뿌리만을 생각하며 씨방을 잘라 줘야 굵게 자란다는 주장도 있으나

별 차는 없었으며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등에 수배값에 거래 되며

봄 파종해도 가을이면 수확해 소득 발생이 빠르고 가외 수입 또한 쏠쏠해

씨를 받는 것이 몇배 득이었다.

( 1천평에서 매년 한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천5백여 만원에 거래 됬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밑거름 넣는 법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 필요하신 회원들은 쪽지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 미리 신청 바라며 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쪽지,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미터> - 20 만원( 밭 100평 심어짐, 풀멜 일이 적으며 빠르고 간편함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