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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장마철 슈퍼 도라지 관리 요령

by 농장 지기 2020. 7. 31.

슈퍼 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수익율이 월등해

초보 농부들에게도 더없는 작물 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한두가지 주의도 필요하다.

 

가장 유의할 점은 장마철 배수 관리이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성장이 빠르고 병해에도 강한 작물 이지만

물빠짐이 나쁘면 제대로 굵어지지 못하거나

뿌리 썪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4~5년을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 하며

7월이면 이미 세력들이 왕성해 져 따로이 손볼 일등은 없으나

장마가 계속 되 물에 잠긴 상태에서 기온이 오르고 폭염이 닦치면

뇌두와 줄기 사이에 짓무름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확량에 있어서도 차가 컸다.

 

요행을 바라거나 괸찮겠지 하기보단 물빠짐이 원활하지 못한 곳이라면

미리 배수로를 두거나 장마 전 밭둑에 풀들도 깎아

통풍이 원활 하도록 대비해 두는것이

고소득을 올리는 지름길이었다.

 

7월의 슈퍼 도라지 ~`

출하까지 4~5년을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성장이 빨라

7월로 접어들면 싺대들이 온 밭을 뒤덮기 시작 하며 

뿌리 역시 일반도라지 2~3년 굵기를 넘어선다.

 

 댓가를 톡톡히 치럿던 첫해~ㅠ ㅠ

농약한번 준적 없음에도 알아서들 자라니 베짱이가 따로없다 히히락락 이었지만 

장마가 시작되자 평소엔 말짱하던 밭으로 물이 쏠려 난장판이 됬으며

땡볕이 나고나니 물에 잠겼던 곳들은 시름시름 몸살을 하는

개채들도 생겼다.

 

 

2년차 슈퍼 도라지 ~`

발아가 고르지 못해 빠진 곳들은 공간이 넓어지며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그다지 문제 되지 않았으나 문제는 배수였다.

2년차로 접어들면 세력이 왕성해 풀들은 힘을 쓰지 못해 따로이 할일은 없으나 

물에 잠기며 통풍마져 불량했던 곳들은 성장면에서도 확연히 차가 났다.

 

2년차 굵어진 뿌리 ~`

7월말이면 70%이상 성장이 끝나고 씨방이 여물기 시작한다.

병해가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신품종이어 특별히 신경 쓸 일은 없었으며

물빠짐만 원활하다면 대부분 대물들로 굵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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