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 재배와 풀 관리

슈퍼 도라지를 파종 하였으나 풀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씨비닐을 써 적기 파종하면 풀로인해 어려움을 격을 일은 적으나

비닐위에 흙이 얇게 덮히거나 풀이 많던 묵밭등의 경우

풀과 도라지가 뒤섞여 발아 되기도 한다.

 

초보 농부 시절 어려움을 격기도 하였고 반복해 글을 올리기도 했었지만

모든 작물은 파종 시기가 있으나 의욕을 앞세워 서둘러 파종하면

도라지 보다 풀이 먼저 나 일이 많아진다.

 

손가락 한두마디 자라면 뽑아주면 그만 이지만 피나 바랭이등이 뒤덮을때는

제초제를 활용해 처리하면 일을 줄일 수 있다.

외떡잎 식물만 잡는 제초제를 쓰면 쌍떡잎 식물인 도라지에는 영향 없이

피나 바랭이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라지가 자라며 세력이 왕성해 지기 시작하면 풀들은 더이상 힘을 쓰진 못하나

손으로 뽑아야 하는 경우라면 손가락 한두마디 자랐을 때

속아주기를 겸해 뽑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씨비닐을 써 적기 파종하면 풀때문에 고생할 일은 적으나 풀이 많던 밭의 경우

서둘러 파종하거나 흙을 앏게 덮으면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기도 한다.

 

 

피와 바랭이등이 뒤덮던 첫해 ~`

가장 애를 먹이는 풀이 바랭이와 피등이나

외떡잎 식물만 잡는 제초제를 쓰면

간단히 제거도 가능하다.

 

 

제초제로 풀을 잡는 요령 ~`

감자나 배추등 타 작물들도 한가지 이지만 외떡잎 식물만 죽이는 제초제를 쓰면

쌍떡잎 식물인 도라지에는 영향 없이 피나 바랭이등은

깔끔히 제거 된다.

 

 

흙이 두터이 덮여 발아가 안된 구멍들도 나오지만 하나가 빠져 공간이 넓어지면

옆의 개채들이 배로 굵어져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었으나

욕심을 부려 모두 키우려 하기보단 한 구멍에 두세개만 남기고 속아주는 것이

대물로 키우는 요령이었으며

7월로 접어들며 도라지 세력이 왕성해 지기 시작 하면

풀들은 더이상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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