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재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으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걱정할 일이 없는 청정 먹거리들 이기 때문 이지만
장소 선택시에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 하다.
첫째는 험하고 골이 많은 북향이 유리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볕이 좋은 남향만을 선호 하지만 산은 늘 건조한 곳이다.
산약초들은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적으나 볕이 강하면 활착율이 떨어지며
그늘이 적당한 북향이 가뭄 영향도 적었다.
둘째는 큰 산 줄기 일수록 고품질로 자란다.
산약초들이 가파른 능선등에서도 잘 자라는 것은 산안개로부터 습을 취하기 때문으로
골이 깊을수록 아침 저녘 산안개가 풍부해 고품질로 자랐다.
또다른 하나는 자연림이 효용성이 크다는 점이다.
나무를 베내면 우선은 깔끔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잡목들이 뒤덮으며
장마시 유기질을 함유한 표토층의 유실을 막을 방법이 없다.
생태계가 안정된 곳 일수록 풀이 적고 미생물도 많아 다양한 산약초들이 잘 자라며
부엽토가 두터워야 영양이 풍부하고 성장도 빨랐다.
산은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 수확하는 어머니 품 같은 곳 이지만
거친 잡목들도 많아 뿌린대로 모두 살릴 수는 없는 곳이다.
가을부터 봄사이 낙엽을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 되지만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율이 높으며
산짐승 피해가 없고 풀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종자를 선택해야 하는등의
유의 할 점들도 있지만
사람이 아닌 작물 입장에서 생각해야 낭패보지 않으며
서두르기 보단 일시에 다량을 뿌려 굵어지는 것부터 수확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이었다.
생태계가 안정 된 자연림 ~`
전문 산채인들은 평평한 남향이나 벌목한 곳들은 오르지 않는다.
험하고 그늘진 북향 일수록 다양한 산약초들이 많기 때문이다.
바위 투성이 물골에서도 잘 자라는 산당귀와 더덕 ~`
대부분에 사람들이 골짜기 물골등은 쓸모 없는 곳으로들 생각하거나 완만한 곳만을 선호 하지만
사람이 아닌 작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며 억지를 부리기 보단 자연에 맞춰 가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지름길이었다.
산더덕과 곰취 도라지등이 함께 자라는 골짜기 ~`
산은 논밭과는 달리 몇미터 사이에도 경사와 습, 토질, 바람등이 모두 다른 곳이다.
구획을 나누려 하기 보단 다양한 산약초들을 섞어 무작위로 흩어 뿌린 후
굵어지는 대로 수확해야 일도 쉽고 수확량도 많았다.
골짜기는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 하지만 초기 성장이 늦은 단점도 함께 지닌 곳이다.
서두르기 보단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이나 도라지, 두릅등의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곰취나 산당귀같은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소득 발생을 앞당기는 요령이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작물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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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초 씨앗 안내
필요하신 회원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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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음나무 뿌리 : 5 00개 - 30 만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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