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농장 영농일기
움이트는 묘목~!!
농장 지기
2013. 5. 18. 03:17
5 월 16 일
봄비가 내리더니
하루가 다르게 숲에 생기가 돈다.
어린 묘목들에 가지에서도
드디어 새순이 돋기 시작한다.
묘목을 옮겨 심은 후 활착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엄나무가 두릅보다 몸살이 심하다.
두릅은 움이트기 사작하는 묘목을 심어도
별 문제없이 적응 한다.
내년에는 엄나무는 좀더 일찍 심어 봐야겠다.
새로 심은 뿌리들을 캐내 살펴보니
20여일이 지난 뿌리들은 움이트기 시작한다.
엄나무나 두릅 둘다 비슷한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