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슈퍼 도라지 ~ `
풀 뽑기를 마치자 슈퍼 도라지 밭에도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이 더해간다.
농촌은 늘 바쁠 뿐 죽도록 일해도 본전 건지기
힘든 곳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닌 것 같다.
슈퍼 도라지는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빠른 고소득 작물 이지만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어
수천평도 혼자서 관리가 가능해
바쁠 일이 없어 좋았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고소득이 예상되는 신품종을 접하고도 수년씩 지켜 보지만
작물 선택시엔 위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 자세도 필요한 일인 것 같다.
많은 투자가 필요 하거나 고급 기술을 요하지 않는 한
수익율이 높은 신품종은 모두 죽지만 않는다면
원금을 날릴 일은 없기 때문이다.
최신 시설을 하거나 대량 재배로 생산 원가를 낮추지 않는 한
고소득을 기대 하기는 요원한 일이라고들 하지만
신품종으로 눈을 돌려 틈세 시장을 겨냥해 보니
적은 투자로도 빠른 안정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었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고 하세요.
성장이 빨라 당해 수확도 가능 하다는 슈퍼 도라지~`
최근 보급되기 시작한 신품종으로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어 풀뽑기를 마치고 나자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었다.
묵전을 임대해 심은 2년생 슈퍼 도라지~`
6월로 접어들자 꽃봉우리가 맺히기 시작 한다.
평당 수익이 10여만원에 달한다는 떠도는 소문들은 대부분 사실 이었으며
물 빠짐만 좋다면 논에서도 잘 자랐다.
잘라 준 슈퍼 도라지 ~`
남보다 잘 가꾸고자 한다면 나만의 연구도 필요한 것 같다.
일부 웅지를 잘라 옆가지를 유도해 굵어지는 속도를 관찰 중이다.
2년째로 접어들자 하루가 다르게 굵어지기 시작 한다.
가을이면 잔뿌리 하나 하나가 일반 도라지 4~5년근 이상 굵어져
한 뿌리가 1키로까지 나가는 대물도 보였다.
* 씨앗 필요하신 회원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남겨 두심
11월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