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농장 영농일기

다래 농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농장 지기 2025. 5. 19. 08:42

토종 키위라 불리기도 하는 다래는 강원도 고지대에 주로 자생하지만

습과 볕만 적당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칼륨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덩쿨식물이다.

향이 좋아 봄철 어린 순을 채취해 무침 요리에 주로 이용되지만 살짝 데쳐

말려 두면 언제든 필요할때 사용도 가능하며 가을 줄줄이 열리는

세콤 달콤한 열매 또한 일품이다

등나무 등과 마찬가지로 야외 벤치 그늘막으로도 제격이며 재배 방법으로는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대량 재배시에는 가을 잘 여문 열매를

채취해 던져두면 발아된다. 

볕이 양호한 곳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봄철 어린 순은

향이 좋고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나 칼륨 등이 풍부해

무침요리나 묵나물로도 그만이다.

봄철의 하얀 꽃과 기을의 열매까지 그만이어 야외 벤치나 휴계소 등의

그늘막으로도 많이 활용되며 성장도 빨라 뿌리를 잘라 심어두면

1~2년이면 완성된다.

씨를 뿌려도 그만이지만(열매를 채취해 던져두면 됨) 열매 채취가 목적이라면

한줄로 심어 지주대를 만들어 주는것이(포도와 같이) 효율적이었으며

종류도 다양하고 암수가 있어 알이 굵고 맛이 좋은 개채의

뿌리를 잘라 심는것이 확실했다.

야생 다래는 세콤 달콤 맛도 그만이지만 농약이 필요없는 웰빙 식품으로

혈압과 변비에도 그만이어 쥬스외 쨈 등으로도 수효가 많은

전망이 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산은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정지역으로 헐값의

골짜기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들도

셀수없이 많아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었다 **

* 기타 산약초 재배법이나 지자체별 무료 지원 작물, 임야 구입 지원금 신청 방법,

친환경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올려 둔 공지글 참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