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 버섯

9월로 접어드니 농장의 이곳저곳에

싸리버섯이 보인다.

싸리는 가을철 소나무와 참나무가 있는 7부 능선의

그늘진 곳에 주로  발생하며

모양이 싸리 빗자루와 비슷하다.

 

씹히는 맛이 전복과 비슷하나  과식하면 위장장애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비타민B2, 비타민C, 프로비타민D2, 유리아미노산,

지방산, 미량 금속원소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길러주며 항암효능이 있다.

 

요리전 이틀정도 물에 우려 내야 하며

살짝데쳐 우리면 부서지지 않는다.

복거나,찌게 구이 무침 튀김등 어떤 요리를 하여도

향이 좋고 깊은 맛이나며

밥에 넣어도 별미이다.

 

*빨강 싸리버섯이나 노랑싸리버섯은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것이 좋다.

 

 참싸리 버섯

1주일정도 지나면 손바닦 이상 커진다.

흰 싸리 버섯

 노랑 싸라버섯

홍싸라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