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산야초
이름모를 야생화~
농장 지기
2013. 7. 1. 20:27
여름으로 접어드니 농장의 이곳 저곳에
이름 모를 들꽃들이 피어난다.
봄과는 또다른 종류의 들꽃들이다.
욕심을 부리는 법도 없고 싸우는 법도 없다.
벌나비는 자연스럽게
다음 꽃으로 옮겨 간다.
한쪽에선 또 다른 야생초들이 가을을 준비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때가되면
자리를 내어 준다.
순리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