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에농장 영농일기

실패 하지 않는 귀농 ~ 4 `

by 농장 지기 2018. 2. 26.

영농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스스로 결정 하는 일이니 즐거움도 크지만

빠른 안정은 십중 팔구 판로에서 결정 된다.


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 유통 구조 하에서는

농사는 중간 상인만 배 불리는 일이라고들 하지만

소비자와의 직거래는 블로그등만 적절히 활용 해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젊은 층 일수록 직거래를 선호하며 인터넷 구매가 생활화 된지 오래로

준비부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만 해 두면

알아서 검색해 주문 하기 때문이다.


출하 된 농산물을 소비자가 구매하기 까지는 몇 단계의 중간상인을 거쳐

수일이 소요 되며 몇배씩 비싸질 수밖에 없지만

싱싱한 먹거리를 거품없는 가격에 즉시 공급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농부만의 강점이다.


글 재주가 없어 못한다는 사람들이 많으나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신뢰 여부 일 뿐 멋진 글이 아니니 염려할 필요는 없다.

유의해야 할 점은 만들어만 놓고 방치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

일정 괘도에 오를때 까지는 타인의 글에 댓글도 달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청정 먹거리를 싸게 사는것을 싫어 하는 사람은 없다.

무농약등의 스토리가 있는 농산물 이라면 그 효과는 더욱 크며

블로그는 돈 들이지 않고도 나의 생산물들을 알릴 수 있는

마켓 이기도 하다.


판로 걱정이 없는 토종 먹거리~`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호 하지만 토종은 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전망 밝은 품종들이다.

우리몸엔 우리것이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

소비자와 직거래에도 제격인 보물들이었다.

* 기타 작물 선택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토종 씨앗 예약 안내

토종 씨앗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토종 더덕 종근   :  1가마 -  50만원 (1천여평 심어짐, 당해 씨앗 채종 가능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1천여평 뿌려 짐)

도라지씨앗        : 1 리터 - 15 만원 (1천여평 뿌려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꿈에농장 영농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직 후를 고민 중 이라면  (0) 2018.03.12
직거래처 확보 방법 ~ 4 `  (0) 2018.03.02
토종의 가치 ~ 3 `  (0) 2018.02.18
실패 하지 않는 귀농 ~ 3 `  (0) 2018.02.13
귀농 귀촌의 구상 중 이라면  (0)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