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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퇴직 후를 걱정 한다면 ...

by 농장 지기 2014. 6. 30.

폐와 기관지 계통에 특별한 효능을 보인다는 더덕은

항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지며 고급식재료로 쓰이고 있어

전망이 밝은 작물이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수효가 폭발적으로 늘고있는 더덕은

험한 산지나 그늘 속에서도 스스로 양지를 찾아

덩쿨을 뻣으며 잘 자란다.

 

특별히 풀을 매주거나 비료,농약등이 필요 없고

한번 씨를 뿌려두면 스스로 씨앗을 퍼트려 수 십년 수확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져 상품성이 커지니

바쁠 일도 없어

귀농,귀촌인들에게 그만인 작물 인듯 싶다.

 

깊은 산에서 자란 더덕은 밭에서 재배하는 더덕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많큼 약성과 향이 뛰어나고

가격면에서도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타 작물에 비해 부피가 적고 가격이 비싸며 농기계가 필요 없어

몇 만평도 혼자서 관리가 가능 해 길이 없는 맹지도

문제될게 없다.

 

귀농을 준비 중 이거나 퇴직 후 노후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헐값에 버려진 골짜기를 구입해

씨앗을 뿌려보면 어떨지 싶다.

 

버려진 골짜기에 씨를 뿌려보니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몇년이면 굵어졌고

3만여 평을 뿌리는 데도 혼자서 10여일이면 충분 했다.

 

* 무항생제 재래란 필요하신 분은 쪽지 주세요~`